전통예술
일곱번째 김미숙교수의 춤(KIM, MI-SOOK PERFORMANCE(UL-SAN, PUSAN, JINJU, 1998)지역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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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RC0103
- 공연단체김미숙
- 공연장소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부산문화회관 중강당,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공연날짜1998.12.2 ~ 1998.12.8
- 장르전통예술
- 연출
공연설명
-자료설명-
(프로그램북)1998년 12월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5일 부산문화회관 중강당, 8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 《일곱번째 김미숙교수의 춤(KIM, MI-SOOK PERFORMANCE(UL-SAN, PUSAN, JINJU, 1998)지역순회공연》의 프로그램북이다. 초대권과 봉투를 포함한 구성으로 경상대학교 총장 서영배와 경상대 인문대학장 김영호의 격려사가 각각 기술되어 있고, 프로그램 소개와 사진이 출연진과 함께 기재되어 있으며, 김미숙의 사진과 연혁이 기술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출연진의 사진 및 소속기술을 끝으로 프로그램북 구성이 끝난다.
(초대권)1998년 12월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5일 부산문화회관 중강당, 8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 《일곱번째 김미숙교수의 춤(KIM, MI-SOOK PERFORMANCE(UL-SAN, PUSAN, JINJU, 1998)지역순회공연》의 초대권이다. 프로그램북에 포함된 구성으로 봉투와 함께 구성되어 있다.
-기획의도-
울산, 부산, 진주 지역순회공연으로 기획되었다.
《태평무(太平舞)》
국가의 안녕과 태평성대를 축원하기 위해 추어졌던 춤으로 왕비의 복식이 매우 화려하며, 우아한 자태미가 돋보이고 춤동작에서는 위엄이 서려있어 절제 된 정한미가 담겨있다.
《진주 교방 굿거리 춤》
한국춤의 네 가지 요소인 한, 흥, 멋, 태를 고루 갖춘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한 춤으로 정립되었다. 차분하면서도 끈끈하며 섬세하면서 애절한 무태로써 정중동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무아지경으로 이르게 하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승무》
승무는 정중동의 내면적 흥과 멋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긴 장삼이 형성하는 공간구성은 춤의 환상적인 심미감을 드러내고 한의 극치를 뛰어넘어 인간의 희비를 극복한 차원에서 자유의 경지로 승화 된 민속춤의 백미이다.
《비밀의 회로》
인간이 지닌 감정, 욕망, 사랑의 본 모습을 살펴서 위로하고 마음의 참 모습을 끌어내는 '기'의 표현 양상인 부적을 소재로 하여 춤으로 이미지하였다. 부적에 기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통해 불안한 현대인의 마음의 길 찾기를 보여 주려 한다.
1장 욕망과 사랑 등의 혼돈 그리고 의사소통 단절은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으로부터의 도피와 신적 존재에 대한 갈구다.
2장 불안을 전복시킬 수 있는 힘으로서의 어떤 것, 하늘과 통합 할 수 있는 비밀의 문을 마음의 길로서 찾으려 한다.
3장 마음의 의미를 속성화시켜 보여주는 상징으로서의 부적은 새로운 속박과 부활을 약속하는 무한궤도이며, 신비로운 경험으로서의 에너지 그 자체다.
《'98 축제 신맞이 굿》
옛 가야국의 일부분이었던 진주 지역은 그 역사와 문화가 깊은 것과 마찬가지로 춤도 그렇다. 특히 환희용약(歡喜踊鶸)이라는 대목은 신을 맞이하면서 땅을 굴리고 뛰며 춤추었다는 것인데 이를 착안하여 98년 오늘날 그 옛 정신을 되새겨 우리의 축제에서도 신명나는 삶을 위해 신맞이 형상을 춤으로 재구성 시켜 보았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김미숙, 정혜윤, 민성희, 정신혜, 김해성, 안귀련, 윤주련, 윤선주, 전성희, 강선화, 이영실, 주임선, 김은영, 류미화, 박은영, 박원진, 봉수현, 안정언, 정수진, 최윤영, 허태성, 허창렬, 류권홍, 김지희, 황유진, 백재민, 임소희, 정미옥, 강민지, 홍경주, 김희량, 안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