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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무용단 제30회 정기공연 "遠雲(원운) 먼구름, 浮雲(부운) 뜬구름"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117

  • 공연단체부산시립무용단
  •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대강당
  • 공연날짜1993.11.23 ~ 1993.11.24
  • 장르무용
  • 연출

공연설명

-자료설명-
1993년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문화회관대강당에서 부산시립무용단이 공연한 부산시립무용단 《부산시립무용단 제30회 정기공연 "遠雲(원운) 먼구름, 浮雲(부운) 뜬구름"》의 팜플렛이다. 팜플렛의 내용 안에는 부산문화회관장 '김종해'의 인사말, 수석안무자 '김진홍'의 안무자의 말, 경성대 교수 '이영희'의 연출자의 말이 기술되어 있다. 또한 작품의 등장인물, 해설과 함께 출연진, 객원, 스탭 명단이 기술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부산시립무용단의 연혁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부산시립무용단 제30회 정기공연으로 기획되었다.

《먼구름·뜬구름》
김만중 원작 '구운몽'을 작품화한 것이다. 주인공 '성진'이 비구의 신분에서 윤회되어 큰 권력을 누리게 되나, 홀연 벼슬에서 물러나 모든 소유로부터 해방되어 인간 삶의 참 가치와 진리를 깨닫게 되는 여정을 그린 내용이다. 이러한 주제는 삶의 모든 가치를 소유를 통해서만 찾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연출에 있어서도 극무용의 총체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입체적 무대와 관객과의 일치성을 지향하며 맹목적 서구화 추종보다는 전통의식의 미적요소들을 최대한 드러낸 무대를 구성하고자 하였다. 작품은 서막(프롤로그), 제1~3막, 에필로그 순으로 진행되며, 인생의 무상함과 덧없음을 뛰어 넘은 담담함을 보이는 작품이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김진홍, 서숙자, 장래훈, 홍기태, 서순덕, 이윤혜, 최찬열, 이성원, 서현미, 장은미, 강휘지, 김동숙, 오숙례, 이현숙, 서정숙, 정진희, 김향숙, 강미향, 황선희, 장해정, 박미령, 임은아, 전유경, 박선영, 송현주, 허복희, 김미나, 문선애, 박정숙, 원유화, 최순원, 심재숙, 황보영, 김주영, 이지향, 성동헌, 류민관, 공민선, 권봉정, 김미리, 김효선, 이정인, 박미영, 최병재, 김병주, 이정식

제작진

(감독)김진홍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