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이윤자 무용단 꿈풀이"

-자료설명-
1985년 5월 18일 부산산업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윤자 무용단 《꿈풀이》 팜플렛이다. 東亞日報社 부산지사장 申碩九의 드리는 말씀, '백정무', '마당', '승무' , '꿈풀이'로 구성된 공연 순서가 기술되어 있으며, 李允子의 안무 의도와 약력, 출연자의 사진과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기획의도-
있는 그대로를 보이려는 희망으로서, 넓이와 깊이와 밀도에서 얼마나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데서 시작하였다.

《백정무(白淨舞)》
춤과 하나 되어 자유자재롭게 하는 지무(至舞)를 생각하며 춤추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마당》
이윤자 안무에 김성순 외 4인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승무》
이윤자의 독무로 구성된 작품이다.

《꿈풀이》
"나는 누구인가?"하고 인생을 생각하며 선(禪)을 통하여 본 마음자리, 삶과 죽음의 이치를 처음 사위-가네, 가네(止), 다음 사위-머나먼 길(定), 그 다음-하나로(靜), 맺음 사위-빛(明)의 4단으로 나누어 표현한 작품이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김성순, 변금희, 김진우, 박은홍, 유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