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자료설명-
(팜플렛) 2009년 9월 17일에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무천무용단이 공연한 《제9회 舞天舞踊團(무천무용단) 전통춤 공연》의 팜플렛이다. 팜플렛의 내용 안에는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학장 '강길중', 예술감독 '안주경'의 인사말이 기술되어 있다. 또한 공연 프로그램별 순서와 소개글 등이 기술되어 있고, 해당공연의 연출 '엄옥자', 총감독 '김미숙', 예술감독 '안주경'의 프로필과 주요 작품 또한 소개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출연진 명단과 무천무용단 공연 연혁을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초대권) 2009년 9월 17일에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무천무용단이 공연한 《제9회 舞天舞踊團(무천무용단) 전통춤 공연》의 초대권이다. 초대권의 내용 안에는 공연 일시, 장소, 후원처, 공연 주의사항 등이 기술되어 있다.
-기획의도-
무천무용단 제9회 전통춤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승전무(북춤)》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보유자인 엄옥자 재구성의 작품이다. 승전무는 검무와 북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영 지방에서 전승되어 왔다. 교방청에 속한 기녀가 추던 춤으로 고전예술적 가치가 충분한 전통성을 내포하고 있는 우수한 향토춤이다.
《살풀이춤》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전수조교 김정녀 재구성의 작품이다. 살풀이춤은 망자의 넋을 위로하고 저승으로 천도하는 남도굿의식에서 파생하여 예인들에 의해 정형화 되어 왔으며 오늘날에는 한의 춤으로써 예술적으로 발전하여 왔다. 한국 춤의 특징적인 정·중·동의 조화로운 표현이 돋보이는 민속무용의 대표적인 홀춤이다.
《장고춤》
이경림 재구성의 작품으로, 장고춤은 장고를 어깨에 메고 다양한 장단에 맞춰 추는 춤이다. 장고장단의 고저와 강약에 따른 경쾌한 춤사위가 생동감 있게 표현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춤의 하나이다.
《진주교방굿거리춤》
남선희 재구성의 작품으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진주 권번에서 주로 추었던 입춤의 하나이다. 한·흥·멋·태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무아지경으로 이르게 하는 매력적인 춤이다.
《애련》
홍기태 재구성의 작품으로, 도포를 입고 부채를 든 선비의 춤이다. 연모하였으되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내고 있으며, 기존의 남성춤과는 달리 춤사위가 아쟁, 시나위 가락만큼이나 구슬프고 애상적이다.
《태평무》
김미숙 재구성의 작품이다. 태평무는 국가의 안녕과 태평성대를 축원하기 위해 추었던 춤으로서 화려한 복식에서 우아한 자태미가, 춤동작에서는 절제된 정한미가 돋보인다. 공연될 태평무는 기교의 세련미를 더 높여 군무로 무대화하여 예술성을 돋보이도록 했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김미숙, 안주경, 엄옥자, 김정녀, 김윤옥, 홍기태, 전은경, 이경림, 남선희, 허태성, 류권홍, 성지혜, 오은경, 이나연, 배민지, 정원미, 박은수, 김은비, 박미, 이연주, 김수비, 임지원, 김도영, 박민송, 임지원, 김정연, 이나미, 김수비, 김수정, 함수경, 김희정, 김완수, 이승용, 이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