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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창단공연 부산현대무용단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154

  • 공연단체부산현대무용단
  • 공연장소산업대학교 콘서트홀
  • 공연날짜1988.4.20 ~ 1988.4.20
  • 장르무용
  • 연출

공연설명

-자료설명-
1988년 4월 20일 산업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공연된 《창단공연 부산현대무용단》의 팜플렛이다. 스텝이 나열되어 있고, 부산현대무용단 대표 김진우의 인사말이 기술되어 있다. 1부공연으로 두 작품이 공연되었고, 2부 공연으로 한 작품이 공연되었는데 각각 작품내용과 안무자 및 출연진이 나열되어 있다. 출연자의 사진이 연혁과 함께 기술되어 있으며, 정귀인 감독의 '성실한 춤꾼에게 박수를 보내며'글이 기술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부산현대무용단 회원명단과 주소 및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다.

-기획의도-
부산현대무용단의 창단기념공연으로 기획되었다.

《가끔은 주목받는 生(생)이고 싶다.》
선언 또는 광고문안 : 단조로운 것은 생의 노래를 잠들게 하고, 머무르는 것은 생의 언어를 침묵하게 한다. 인생이란 문득 스쳐 지나가는 눈길에도 기쁨이 넘치니 가끔은 주목받는 생이고 싶다.
개인 또는 초상화 : 벽과 벽 사이 한 여인이 있다. 살아있는 몸이 절반만 세상에 노출되고 눌러 쓴 모자 깊숙이 감춘 눈빛이 허리를 받쳐 들고 있는 한 손이 끌고 간다.
빛 또는 물결 : 짝짝이 여자 구두 한 켤레가 놓여 있다. 짝짝이 코 끝에 영롱한 스포트 라이트의 구두 발자국이 있다.

《황혼의 노래》
현실사회에서의 황혼의 언저리엔 침잠한 바다 저 수평선에 에이는 듯한 삶의 일부분이 있다. 이글거리는 태양 빛은 어느새 섞어가는 살갗과 더불어 저물어 가고 있다.

《르포시대》
어두웠던 긴 한 해였고 지난해의 아픔이 컸던 만큼 새해의 소망은 더욱 간절하다. 무수히도 많은 아픔과 격동을 겪으면서 진정한 삶과 진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서영희, 홍순미, 김경미, 김수미, 이정희, 공상은, 황지현, 임현미

제작진

(감독)정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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