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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시민과 함께하는 釜山市立國樂管絃樂團(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157

  • 공연단체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 공연날짜1989.3.30 ~ 1989.3.30
  • 장르전통예술
  • 연출

공연설명

"시민과 함께하는 釜山市立國樂管絃樂團(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자료설명-
1989년 3월 30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공연된 《시민과 함께하는 釜山市立國樂管絃樂團(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18회 정기연주회》의 팜플렛이다. 프로그램 곡목 해설이 기술되어 있는데 해동신곡부터 민요를 위한 관현악까지 총 4곡이 공연되었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의 소개가 나열되어 있으며, 객원지휘자와 특별출연 및 작곡가의 프로필이 사진과 함께 기재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1989년 부산시립예술단 공연안내가 기술되어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18번째 정기연주회로 기획되었다.

《해동신곡》
해동은 예부터 우리나라를 가리키는 말로 이 곡은 한국 전통의 음악적인 요소를 색채적인 관현악법으로 처리하였다. 전곡은 씨부리고 추수하면서 춤과 노래를 즐긴 옛부터 내려오는 우리민족의 음악성을 태동의 장으로, 예와 악을 숭상하는 민족성을 예악의 장으로, 우리민족의 밝은 미래를 전개의 장으로 구상해본 작품이다.

《발바심》
전통적인 세악 편성법중에 단소, 대금, 세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양금, 장고등으로 편성되는 것이 큰 편성이라면 이 곡에서는 큰 세악편성에서 단소, 양금의 곱고 아름다운 색깔을 삭제하고, 좌고, 목탁, 발을 더 편성하여 리듬을 보강했고, 아쟁을 편성해 저음 선율을 보완한 편성으로 4부분으로 구성된 단악장 곡이다.

《바다》
바다는 3악장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전체를 통하여 바다의 분위기를 묘사하고 있다.
1악장 : 어둠이 깔리는 바닷가 어둠 속의 침잠되어가는 바다의 신비가 깃든다.
2악장 : 달이 뜬 바다 밤 바다에 떠 오른 달과 달빛에 반사되는 잔잔한 물결이 그리움을 일깨운다.
3악장 : 밀려오는 파도 파도가 밀려오는 활기찬 바다. 만선의 꿈을 안고 뱃고동을 울리는 배들이 가득한 바다 등이 그려진다.

《민요를 위한 관현악》
민요는 민중들의 소박한 노래이다. 민요는 통속적인 민요와 토속적인 민요로 나눌 수 있는데 통속적인 민요는 직업적인 소리꾼들에 의하여 불리어지고 널리 전파되어 있지만 토속적인 민요는 제한된 어느 지방의 특징적인 가락을 갖고 있는 것으로 소박하고 향토적인 민요를 가리킨다. 이번 연주되는 곡은 민요와 관현악의 특징적 두 색채를 단일곡으로 융화시켜 관현악의 기악적 어법과 민요의 선율을 조화있게 살리고 있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이의경, 박영안, 채수만, 박춘석, 이연주, 최성교, 이철주, 최태웅, 채희선, 유경조, 강은주, 장민영, 이만형, 김수일, 이정필, 김영민, 조남순, 이계화, 최윤정, 박아숙, 김민정, 이봉남, 김희정, 표선이, 김정숙, 김진명, 허종말이, 권혜정, 신혜영, 송해숙, 이종미, 박용란, 최혜고, 엄애리, 한영애, 이혜용, 오영환, 경덕애, 김혜진, 박정순, 정미자, 이희선, 하영신, 윤진경, 송영남, 송윤희, 백윤숙, 박경수, 김영동, 이해식, 이춘희, 이호연, 황의종

제작진

(감독)김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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