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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발레누보 제7회 정기공연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158

  • 공연단체발레누보
  • 공연장소문예회관 대극장
  • 공연날짜1989.6.16 ~ 1989.6.17
  • 장르무용
  • 연출

공연설명

-자료설명-
(팜플렛) 1989년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 《발레누보 제7회 정기공연》의 팜플렛이다. 초대권을 포함한 구성으로 발레누보 회장 김인숙의 인사글과 발레누보 단체의 의의와 프로그램 소개글이 안무자의 사진 및 작품사진과 함께 기재되어 있다. 그리고 출연자의 사진과 이름이 나열되어 있으며 발레누보의 연혁과 발레누보회원의 연혁이 기술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제작진의 명단과 단체사진이 기재되어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초대권) 1989년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 《발레누보 제7회 정기공연》의 초대권이다. 팜플렛에 포함된 구성으로 1층 다열 69-96의 좌석번호가 기재되어 있다.

-기획의도-
발레누보의 7번째 정기공연으로 기획되었다.

《舞(무)》
舞(무) 그것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 형태의 행위와 몸짓에서 비롯된다.
1. 만남 : 서로를 바라보며 부닥치고 이끌리며 끈끈하게 이어지는 연과 연
2. 사랑과 방황 : 사랑은 알 수 없는 미로이고 달콤한 멜로디이지만 그리움과 고통, 절망이다. 결국 나 혼자
3. 길 : 끝없이 가야만 하는 인생의 길에 외로움이 밀려오면 올수록 군중 속에 뛰어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無題(무제)》
이 작품은 Rachmaninoff의 피아노 선율에 따라 네 명의 무용수들을 통하여 그들 각자의 기량에 입각하여 만든 극히 자유스럽게 안무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Allegro》
갇힌 몸인줄도 모르고, 교만한 태도로 한껏 뽐내어 걷는 칠면조 무리들 짧을 새라 길게 뽑는 목, 부풀대로 부풀린 목 터럭, 힘찬 발걸음은 우아함인가 거만한 자기방종인가 사랑이 쉴 곳이 없는 곳에선 방황, 좌절, 혼돈만이 자리할 뿐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Adagio》
고독한 개체, 소외당한 당신, 사람답게 살고 싶다. 나는 인간이 되고 싶다고 내면에서 절규하는 소리를 듣는다. 나를 돌아보고 나를 찾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Allegro》
계시의 뜻을 찾아 헤메는 무리들은 흡사 날씨 따라 분주히 이동하는 개미떼처럼 점차 빠르게 움직인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들의 저 신비하고 우아한 자태를 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Adagio · · · Allegro》
모두들 천사들의 주위로 몰려든다. 비개인 화창한 들판에서 어깨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손에 손을 맞잡고 발걸음도 가볍게 하나가 되어 춤추는 선녀들이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함현주, 지미란, 김선희, 양미현, 이미금, 안재선, 고윤희, 전미라, 고혜선, 임규진, 박지나, 조문균, 조홍렬, 이신헌, 이석현

제작진

(감독)함현주, 지미란, 김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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