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및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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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1월 24일 자 일간스포츠에 게재된 도서출판 명지사(明知社, 상·하권 각 3,000원)의 김성종 장편 추리소설 『미로의 저쪽』 출판 광고 스크랩 자료이다. 본 광고는 "비정파 작가 김성종의 열두 번째 장편 추리소설"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작가의 안경 쓴 사진을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 모든 것을 상실하고 인생을 포기한 여주인공 '오월(吳月)'이 얼굴을 추하게 수술한 채 오직 복수만을 위해 생의 최후를 걸고, 연하의 대학생과 함께 4명의 악한을 상대로 벌이는 처절하고 완벽한 복수극의 스토리 라인을 요약하고 있다. "너무 재미있어 밤새워 읽으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아편에 걸리듯 김성종 추리소설에 매혹될 것"이라는 강렬한 마케팅 문구가 돋보인다. 하단에는 명지사에서 함께 출간된 김성종의 다른 작품들(『안개속에 지다』, 『Z의 비밀』, 소설집 『고독과 굴욕』) 및 임중빈 저 『도산 안창호』의 광고가 병기되어 있어 당시 김성종 작가의 대중적 인기와 출판계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언론 사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