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및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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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명지사(明知社, 상·하권 각 3,000원)에서 게재한 소설가 김성종의 장편 추리소설 『미로의 저쪽』 출판 광고 및 장편 추리소설 공모 사고(社告) 스크랩 자료이다. 광고 상단은 "비정파 작가 김성종의 열두 번째 장편 추리소설"이라는 타이틀과 작가의 사진을 전면에 배치하여 홍보하고 있다. 모든 것을 상실하고 얼굴을 추하게 수술한 채 오직 복수만을 위해 생의 최후를 건 여주인공 '오월(吳月)'이 연하의 대학생과 함께 4명의 악한을 상대로 벌이는 처절한 복수극의 스토리 라인을 요약하고 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드릴 연속의 본격 장편추리소설!"이라는 문구로 작품을 소개한다. 중단에는 명지사에서 출간된 김성종의 다른 대표작들(『안개속에 지다』, 『Z의 비밀』, 소설집 『고독과 굴욕』)이 안내되어 있다. 특히 하단에는 명지사 기획실에서 주관하는 '장편추리소설 모집' 공고(200자 원고지 1,200매 또는 2,400매 분량, 기성 및 신인 대상,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 지급 및 단행본 발간 특전)가 수록되어 있어, 당시 김성종 작가의 흥행에 힘입어 출판사가 본격적으로 국내 추리문학 장르의 신진 작가 발굴과 시장 확대를 시도했음을 보여주는 사료적 가치가 높은 언론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