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및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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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3월 22일 자 주간중앙(855호)에 게재된 김성종 장편추리소설 『서울에서 제일 쓸쓸한 사나이』의 신규 연재 예고 공고 스크랩 자료이다. 지면 중앙에는 오랜 기간 콤비를 이루어 온 소설가 김성종과 서양화가 박남(朴男)이 나란히 앉아 새 작품에 대해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본 사료는 1980년대 후반 국내 잡지·주간지 언론 환경의 변화(판형 변경 등)와 맞물려,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당대 최고의 스타 작가였던 김성종의 추리소설을 핵심 콘텐츠로 영입했던 미디어 마케팅의 실증적 사례이다. 특히 글과 삽화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김성종-박남 콤비의 육성과 창작 비하인드가 담겨 있어 문학사 및 언론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귀중한 아카이브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