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제7회 정기공연 釜山韓國舞踊團(부산한국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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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RC0185
- 공연단체부산한국무용단
- 공연장소경성대학교 콘서트홀
- 공연날짜1998.9.16 ~ 1998.9.16
- 장르무용
- 연출
공연설명
-자료설명-
(팜플렛) 1998년 9월 16일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공연된 《제7회 정기공연 釜山韓國舞踊團(부산한국무용단)》의 팜플렛이다. 초대권을 포함한 구성으로 이윤자의 인사글과, 부산한국무용단대표 김미자의 모시는글이 기술되어 있고, 프로그램은 '도로자락 날리며'부터'물길따라 가는 여로'까지 4개의 프로그램이 순서대로 소개글과 함께 출연자의 사진 및 연혁이 같이 기술되어 있다. 그리고 부산한국무용단의 연혁이 기재되어 있고, 부산한국무용단의 스탭 및 단원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으며, 앞으로의 공연계획이 기술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부산한국무용단의 의의와 STAFF기술을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초대권) 1998년 9월 16일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공연된 《제7회 정기공연 釜山韓國舞踊團(부산한국무용단)》의 초대권이다. 팜플렛에 포함된 구성으로 부산한국무용단 주관으로 공연되었다.
-기획의도-
부산한국무용단의 제7회 정기공연으로 기획되었다.
《도포자락 날리며》
먼 발치 눈앞은 청산인데 이 계집 홀로 나설 문밖이 없어 청산에게 내 네게 가면 저 낙일을 잡을 수 있는지 묻고 이제 더는 못 견디어 아바님 갓을 누르고 서산에 지는 낙일 잡아 벗 삼아 놀아보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색불이공(色不異空)》
물질적 현상은 공과 다르지 않으니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은 곧 물질이라 희고 더러움이 없으니 느낌 생각 의지도 없는 단지 공일 뿐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늘소리》
평범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아해의 바램과 달리 그는 신의 딸로 살아야 하는 운명이다. 신의 딸로 살라는 하늘의 소리를 어찌 할 수 없이 가야 하는 번뇌, 그에 순응하는 아해와 자신의 핏줄이 신의 딸이 됨을 안타까워하는 에미의 몸짓이다.
1. 부름 : 자신의 몸에 신의 소리가 엉켜 있어 일상의 모습으로 살고자 괴로워 하는 아해와 이를 지켜보는 에미의 모습이 그려지고 무업의 길을 걷는 에미의 한풀이가 나타난다.
2. 어찌하리오 : 신병을 앓는 아해와 자신의 핏줄이 신의 딸로 살아가야 하는 운명을 안타까워 하는 에미의 몸짓과 아해를 자신의 딸로 선택한 무조와 천신의 모습이 나타난다.
3. 만남 : 기억할 수 없는 하늘의 소리에 순응하여 신의 뜻을 따르기 위해 펼쳐지는 신맞이 굿이다.
《물길따라 가는 여로》
수재를 당한 우리 모든 이들의 아픔을 위해 바치는 물길의 춤풀이로 불현듯 닥쳐 밀려오는 물줄기 속에 우리의 목줄이 죄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이정경, 박숙영, 이봉진, 김추자, 김지영, 이승훈, 김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