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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부산시립무용단 제41회 정기공연 "봄신명, 춤신명 - 새천년, 새로운 한국 전통춤"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194

  • 공연단체부산시립무용단
  •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대강당
  • 공연날짜1999.5 20 ~ 1999.5 20
  • 장르전통예술
  • 연출

공연설명

"봄신명, 춤신명 - 새천년, 새로운 한국 전통춤"

-자료설명-
1999년 5월 20일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된 《부산시립무용단 제41회 정기공연 "봄신명, 춤신명 - 새천년, 새로운 한국 전통춤"》의 팜플렛이다. 이노연 안무자의 글과 STAFF글이 소속과 함께 기술되어 있고, 작품해설글이 기술되어 있으며 작품으로는 '새천년의 소리'부터 '화랑무'까지 7개의 작품이 무대에 올랐고, 작품의 출연자 이름이 기재되어 있다. 특별출연자및 연주자의 이름과 소속이 기술되어 있고, 출연자의 사진과 이름이 나열되어 있으며, STAFF사진과 공연연보를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부산시립무용단 제 41회 정기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새 천년의 소리》
지난 20세기의 대립과 갈등, 혼돈과 무질서, 전쟁과 기아, 우주의 대변이 등이 새로운 천 년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가슴 벅찬 어울림의 감동으로 융화되기를 기원하는 무대로 시련 극복 의지가 상승되어 번영과 평화를 갈망하는 한국인의 투혼으로 승화되고 이들이 통합되어 새 천년의 새로운 거듭남을 제시하는 좌표로서의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태평무》
배혜경의 특별출연으로 공연되었고, 조선궁중의 왕비 의상과 같이 화려한 복식을 갖추고 나라의 태평성대를 나타내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춤으로 멋과 흥을 실은 발 디딤이 섬세하고 민첩하며 다양하다.

《들춤》
한국 농경사회의 공동체를 묶어주는 중심적인 에네르기는 풍물굿이다. 풍물을 바탕으로 하는 들춤은 폭발적인 에너지, 부드러운 소리, 무대를 휘감는 질퐁노도의 움직임이 조화를 이뤄 하늘과 땅과 바다를 하나로 묶어내는 환상적인 춤이다.

《하얀배》
1998년 초연된 작품으로 인간의 삶을 흔히들 긴 항로를 지나가는 배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초월적인 이미지를 지닌 승무의 긴 장삼 소매자락을 통해 하얀 배를 그려본다.

《나례무》
나례란 음력 섣달 민가와 궁중에서 묵은 해의 잡귀를 몰아내고 새해를 정갈하게 맞아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평안하도록 베풀던 의식으로 이 의식은 축귀의 목적 외에 왕의 행차나 신임감사의 영접 때에도 행해지기도 했다. 오늘 추어지는 나례무는 오늘 이 시대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현대화시켜 재구성 안무한 작품이다.

《승무》
한국무용의 정수로써 멋의 절정을 자아내는 승무는 한의 비탈을 넘어서 장삼의 선이 가지는 기개로써 자유와 영원을 희원하는 예술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대표적인 민속춤이다.

《화랑무》
명산대천을 찾아 호연지기를 기르는 화랑들의 수양을 춤의 바탕으로 삼고 도의 수양과 시와 음악을 즐기는 씩씩한 기개와 기상을 지닌 진취적이고 활달한 모습을 통해 화랑도 정신을 표현했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이노연, 홍기태, 이성원, 장래훈, 서지영, 이윤혜, 서현미, 오숙례, 김동숙, 장해정, 강휘지, 이현숙, 김향숙, 강미향, 박선영, 심재숙, 김주영, 이지향, 이정인, 박미영, 이정식, 김병주, 김공주, 임현정, 김현숙, 허경미, 박재현, 한수정, 류민관, 박성호, 임형준, 정은정, 이현정, 이화성, 이경림, 박창희, 오수연, 김주연, 김미란, 김진영 / 특별출연 (배혜경, 최은희)

제작진

(감독)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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