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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문화의 달 기념 특별공연 "백조의 호수" 전 4막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238

  • 공연단체국립발레단
  •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대강당
  • 공연날짜1992.10.13 ~ 1992.10.14
  • 장르무용
  • 연출

공연설명

"영원한 명작 백조의 호수"

-자료설명-
1992년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된 《문화의 달 기념 특별공연 "백조의 호수" 전 4막》의 리플렛이다. 스탭의 명단이 나열되어 있고, 출연진의 사진과 맡은 배역이 기술되어 있다. 작품의 줄거리가 1막부터 4막에 이어 에필로그까지 기술되어 있고, 영원한 명작 백조의 호수 발레 공연의 이번 특별공연에 대한 공연안내글이 기술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 공연 후 귀가행 셔틀버스 운행표와 시내버스 노선 및 약도가 기재되어 있다.

-기획의도-
문화의달 기념 특별공연으로 이번 국립 발레단 공연이 '92 춤의해에 부산 무용애호가들에게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선보이고자 기획 되었다.

《백조의 호수 제1막》
지그프리드 왕자의 21회 생일을 맞는 날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무도회가 열린다. 축제가 한창일 즈음 여왕이 도착해 경박스러운 친구들을 나무라고 신부를 택할 시기라고 나무라지만 왕자는 생일 선물인 무기에만 관심을 쏟는다. 여왕이 떠나고 왕자의 옛 가정교사인 볼프강은 한 시골 처녀의 간청으로 지그프리드 왕자의 허락을 얻어 잔치를 벌이고 마을 사람들이 떠나가자 지그프리드는 볼프강과 남아 고독에 찬 불만을 터뜨리며 독무를 춘다. 그는 머리 위에 많은 백조가 나는 것을 보고 사냥꾼들과 함께 백조와 함께 나를 것을 결심한다.

《백조의 호수 제2막》
사냥꾼들이 백조를 쫓고 홀로 남은 지그프리드 앞에 갑자기 아름다운 처녀로 변신한 백조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이 백조는 오데트 공주인데 공주와 친구들이 마법사 로트발트의 마법으로 오직 밤에만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다. 지그프리드는 로트발트를 죽이려고 하나 오데트는 로트발트가 죽으면 예언을 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왕자와 오데트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 그리고 만약 지그프리드 왕자가 사랑의 약속을 깨뜨리면 자신은 영원히 백조의 탁을 벗지 못함을 일깨워주고 새벽녘이 되어 그녀는 백조가 되어 호수로 돌아간다.

《백조의 호수 제3막》
오늘은 왕자의 성년식날로 지그프리드 왕자는 여섯공주들과 춤을 추고 한 여자를 택해 신부로 맞아야 하지만 그의 마음은 오데트만 생각하고 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초대하지 않은 두 귀빈이 들어오는데 바로 인간으로 변신한 마법사 로트발트와 오데트로 변신한 로트발트의 딸 오딜이다. 지그프리드는 그녀가 백조 여왕임을 확신하고 오딜과 춤을 추면서도 오데트를 생각하며 약속을 기억하려고 하지만 마법사의 주문으로 지그프리드는 오딜의 손을 잡고 사랑의 맹세를 해버린다. 그 순간 로트발트와 오딜은 사라지고 무도회장은 혼란 속에 빠진다.

《백조의 호수 제4막》
모든걸 알게된 오데트는 호수에 몸을 던지려고 하지만 이를 본 백조들이 말린다. 왕자는 로트발트를 뒤쫓고 로트발트는 폭풍을 만들어 단념시키려 하지만 왕자는 호수에 도착해 오데트를 만나 용서를 구한다. 그녀는 왕자를 용서하지만 이미 사랑의 약속이 깨져 두 사람은 슬픔에 잠긴 채 춤을 춘다. 로트발트는 백조들에게 호수로 돌아갈 것을 명령하고, 오데트와 지그프리드는 함께 죽을 작정으로 호수에 몸을 던진다. 그들의 희생은 악마의 세력을 쓰러뜨리고 로트발트는 죽게 된다.

《백조의 호수 에필로그》
오데트와 지그프리드의 영원한 사랑을 실은 배가 아늑히 멀어져 간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최태지, 문병남, 이경란, 이재신, 나형만, 박경숙, 임경옥, 한성희, 손애란, 최경은, 박순영, 민병수, 이승진, 손미경, 강화진, 김길용, 김선호, 강준하, 박상철

제작진

(감독)임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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