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자료설명-
1995년 11월 28일에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박미라가 공연한 《'95 박미라의 춤('95 PARK MI LA DANCE)》의 팜플렛이다. 팜플렛의 내용 안에는 '김온경'의 격려사, 박미라의 인사말이 기술되어 있으며 작품공연으로 '산조', '아홉구비의 노래'의 줄거리가 기술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출연자 및 제작진의 사진·명단·약력, 박미라의 프로필을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시작과 끝이 한결같은 진지한 춤꾼으로 성장하는 박미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산조》
강태홍류의 산조가락에만 출 수 있는 특이성과 난이성을 지닌 춤이다. 이 산조춤은 엇박의 묘미와 춤 사위 역시 계면조의 섬세함, 애절함과 우조의 산뜻함, 우아함이 동시에 표현되는 특징이 있으며 비교적 담백한 소박미까지 내포하고 있다.

《아홉구비의 노래》
아홉구비의 노래 :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잊고 스쳐 지나가는 모든 감정을 은유적으로 노래한 작품이다.
Ⅰ : 두드림의 소리
Ⅱ : 깨어남의 몸짓
Ⅲ : 아홉구비를 넘으며
Ⅳ : 살풀이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박미라, 김온경, 신인영, 박주은, 김미정, 이지영, 구지혜

(감독)박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