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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90 남영애의 춤 "…그리고, 그래서"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026

  • 공연단체부산예술고등학교
  •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 공연날짜1990.4.2 ~ 1990.4.2
  • 장르무용
  • 연출

공연설명

"그리고, 그래서, 어디서, 어디로"

-자료설명-
1990년 4월 2일에 부산문화회관에서 부산예술고등학교가 공연한 《''90 남영애의 춤 "…그리고, 그래서"》의 팜플렛이다. 팜플렛의 내용 안에는 '강이문'의 격려사, '김말애'의 격려사, 남영애의 인사말과 약력이 기술되어 있으며 Ⅰ부 작품공연으로 '…그리고, 그래서', '화관무', '울림 '90', '어디서 어디로', '부채춤'의 줄거리가 기술되어 있고, 출연자 및 제작진의 사진·명단·약력이 기술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허공> 악보를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언제나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생활의 느낌을 창작무용과 엮어 준비하였다.

《...그리고, 그래서》
"…그리고, 그래서
상황1. 빛을 찾아서 : 캄캄하다. 보이지 않는 곳을 향하여 절망하는 몸이 무너져 내린다. 빛을 한가닥 빛이여!
상황2. 어릿광대 놀이 : ···그리고 살아야지요. 당당하게 그러나 알차게 살아야지요. 그만 그만 살아오는 나날 속에 어쩔 수 없는 눈물이거나 웃음을 날리잖아요. 내 삶이 아닌 삶도 내 삶으로 돌리며. 하늘보고 땅보고···
상황 3. 고뇌의 늪 : 아득한 곳으로 빠져 내립니다. 푸른 나무 잎새로 안내할 꽃소식 전해줄 바람 한 자락 어느 날인가 올 것인가. 절절히 아픈 목숨 어두움으로 삭아 내리네.
상황4. 비어 있음 : 없음보다는 한결 있음의 자유가 있어. 언제나 평화를 안으로 만들 수 있는 작은 시간, 공간이 있어. 비어 있음의 가득함, 뜨거음 ···그리고, 그래서 영원한 춤을 만날 수 있음이니.
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화관무》
화관무 : 궁중무용의 형태를 빌어 민속 음악의 반주로 1930년대 초에 만들어진 춤으로 장중한 춤사위와 품위 있는 춤체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울림 '90》
울림 '90 : 우리의 숨결. 북소리 울려가며 한심 업고(業苦)를 지고 고쳐서는 우리의 공간. 차라리 몸을 벗어 두고 소리쳐 시름을 털어 보자. 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어디서 어디로》
어디서 어디로 : 사랑한다는 말이 필요하지 않았던 시절 함께 하면 가득 출렁이던 강물이었고, 물결이었지요. 우리는 끝나지 않은 시간을 가고 있어요. 어디서 어디로 가고 옴이 없는 곳을. 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부채춤》
부채춤 : 무속의식에서 무당이 삼불(三佛) 부채를 들고 춤추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민속무용의 하나가 된 춤이다. 옛 궁중여인들이 입었던 당의, 족도리, 목단을 그려 넣은 부채의 화려함은 성숙함과 품위를 한껏 드높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남영애, 정진욱, 정미숙, 이은영, 정하옥, 신미라, 김민정, 장윤정, 강경숙, 장혜경, 김미자, 강미례, 이기련, 류정화, 김태기, 박영미, 홍승혜, 김민정, 황소정, 제정미, 김진희, 이은화, 김현옥, 윤은희, 이경희, 김태희, 전미정, 김혜영, 박진희, 김지연, 박영희, 윤수경, 윤지은, 최나선, 이승아, 이은하, 김은정, 강남영, 이유리, 이창규, 김석권, 최진욱, 윤경호

제작진

(감독)남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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