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몸을 던져 얻는 마음"
-자료설명-
1984년 5월 25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손세란 창작무용 서울공연》의 팜플렛이다. 표지 그림은 축사를 대신한 朴生光 画伯의 作品이며, 손세란의 인사말, 부산직할시장 최종호, 임성남, 시인이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인 具常의 축사가 기술되어 있으며, 金尙勲의 詩 「恨」中의 小題 「望夫石」一章의 첫머리가 실려 있다. '恨', '閨房女心', '古寺', '東萊' 말뚝이'로 구성된 공연 제목과 출연자의 사진 및 명단, 손세란의 약력, 공연 사진등이 포함되어 있다.
-기획의도-
두 가지의 意味性을 追求하며, 인고로 응어리진 李朝女人의 恨의 深層意識을 造形하고 또 하나는 庶民들의 苦難에 대한 抵拈의 몸짓을 調刺的으로 戱画化시키고자 하였다.
《恨》
총 3장의 구성으로 Ⅰ장에서는 손세란, 허귀남, 전수향, 이영림, 안줄이, 김죽엽, 김구순 Ⅱ장에서는 김진우, 장대현, 장래훈, 신영균 Ⅲ장에서는 김정숙, 조영선, 정순혜, 허귀남, 전수향, 이영림, 김죽엽, 안줄이, 김주순이 출연하여 恨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閨房女心》
손세란, 조영선, 허귀남, 김정숙, 정순혜, 김영희가 출연하여 閨房女心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古寺》
김진홍, 조영선, 허귀남, 김진우, 장대현, 장래훈, 정순혜, 전수향, 김죽엽, 안줄이, 이영림, 김주순이 출연하여 古寺를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東萊말뚝이》
말뚝이 역에 손세란, 사대부 역에 김진홍, 각시 역에 허귀남, 북춤 역에 장래훈, 김진우, 장대현이 출연하여 東萊말뚝이를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손세란, 김정숙, 허귀남, 정순혜, 김영희, 김진홍, 이영림, 김주순, 장대현, 장래훈, 조영선, 김진우, 김죽엽, 안줄이, 전수향, 신영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