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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서지영의 춤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293

  • 공연단체서지영
  • 공연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공연날짜2000.4.18 ~ 2000.4.18
  • 장르전통예술
  • 연출

공연설명

"마음이 고와야 춤도 고우느니라"

-자료설명-
2000년 4월 18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서지영의 춤》 팜플렛이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 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 우봉 이매방의 축사, '기원무', '살풀이', '학-인간의 해후', '입춤', '승무', '들춤'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내용 소개, 출연자의 사진과 명단, 서지영의 인사말과 프로필, 공연장 약도가 기술되어 있다.

-기획의도-
우봉 이매방 선생을 사사하여 그 동안 공부했던 춤을 무대에 선보이면서 더욱 나은 정진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이매방류 기원무》
기원무는 국태민안을 위한 축원무로서 궁중의 복식을 입고 중후하고 화려한 느낌으로 추는 춤으로 우봉 선생님이 경기무속 장단에 맞춰 새롭게 안무한 작품으로 선보인다.

《이매방류 살풀이춤》
이매방류 살풀이 춤의 특징을 살려, 맺고 풀어냄이 기본이 되면서 춤사위 하나하나 손 끝에서 발 끝까지 에너지가 표출되는 강약의 흐름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학-인간의 해후》
남북 통일 염원을 헤어지지 않는 학에 비유하여 "사랑으로 승화된 영원한 동반자"로 민족애를 표현한 작품이다.

《이매방류 입춤(허튼춤)》
흥풀이 춤의 일종으로, 본 공연에서는 기교적 세련미와 애잔하고 요염한 여성적 교태미가 깃든 미학적 요소가 돋보이는 우봉 선생님의 춤을 표현한다.

《이매방류 승무》
유려하고 호화로운 장삼의 조형적 선과 고고하고 단아하며 매서운 발 디딤새로 정중동(靜中動)의 춤사위와 함께 마지막의 현란하며 세찬 북줄음으로 인간의 희열과 인욕의 세계를 그리는 모습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들춤》
한국 농경사회를 하나로 묶고 힘든 노동의 억압을 풀어주던 유일한 놀이인 풍물굿을 현대 생활의 공동체 의미로 재구성한 춤이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서지영, 강미선, 허경미, 임형준, 부산시립무용단(이정식, 서현미, 김동숙, 장해정, 강휘지, 이현숙, 이성원, 한수정, 박재현, 박성호, 이현정, 이화성, 정은정, 박창희, 오수현, 김미란, 김주연, 김진영, 박성미)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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