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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제14회 부산무대예술제 "창작극무용 심청전"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297

  • 공연단체한국무용협회 부산지부
  • 공연장소부산시민회관 대강당
  • 공연날짜1991.10.8 ~ 1991.10.9
  • 장르무용
  • 연출

공연설명

-자료설명-
1991년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된 《제14회 부산무대예술제 "창작극무용 심청전"》의 팜플렛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산지회 지회장 배혜경과 부산무용협회 부산지부장 김진홍의 인사글이 기술되어 있고, 1부 6작품과 2부 심청전공연에 대한 작품소개와 작품사진이 작품구성과 함께 기술되어 있다. 심청전의 안무를 맡은 양정선의 기획 및 안무의도글이 기재되어 있고, 심청전은 6장으로 나뉘어서 무대에 올려졌으며 출연진의 사진과 맡은 배역이 기술되어 있고, STAFF기술되어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14번째 부산무대예술제로 기획 되었다.

《정경(情景)》
설레임과 낭만이 가득한 깨살 맞은 말괄량이들의 재미있는 하루 일과를 생동감 있는 춤으로 펼쳐본다.

《비'의 이미지》
비가 오는 날은 우리 생활 속에 또 다른 느낌의 회상 같은 것으로 어느새 내 마음은 한 방울 빗물이 되어 춤을 추고 있다.

《태평무(太平舞)》
국태민안을 비는 왕비의 춤으로 만들어진 태평무는 근대 무용계의 시조 한성준이 만든 민속무로서, 왕비의 복식에 진쇠장단을 바탕으로 한 춤이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Rakhmaninov 곡)》
모든 희로애락이 춤이 되게 하시고 모든 영광은 당신께 감사 되게 하고 내가 영원히 당신을 바라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살풀이》
귀신의 부정함이 엄습해 오는 것을 물리친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흰 수건을 들고 독특한 살풀이 음률에 맞추어 공간에 흩날리며 푸는 정, 중, 동, 미가 극치를 이루는 신비스럽고도 환상적인 무작으로 구성된다.

《Spanish Spectacular(스페인 춤)》
스페인 문화권의 영향을 받은 멕시코 민속무용과 투우를 상징하는 강렬한 '파스토블' 리듬에 맞추어 추는 정열적인 춤을 3장의 소품으로 엮은 작품이다.

《심청전》
1장 회상 : 인당수에 당도하기 전 지난날을 회상하는 청이와 그런 청이를 보내고 절규하는 심봉사의 춤이다.
2장 수궁 : 수궁에 도착한 청이가 용궁잔치에 초대되어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춤이다.
3장 심봉사와 뺑덕어멈의 만남 : 청이를 보내고 뺑덕어멈을 만나 살면서 학대를 당하는 것을 나타내는 춤이다.
4장 대궐 : 연꽃에서 나온 청이를 왕비로 맞아 들이는데 왕에게 심봉사 이야기를 하면서 염려하는 춤이다.
5장 맹인들의 춤 : 맹인잔치에 올라가는 맹인들이 휴식을 취하는데 심봉사와 뺑덕어멈이 같이 어우러지다가 뺑덕어멈이 다른 봉사와 눈이 맞아 달아나고 심봉사 혼자 처량하게 추는 춤이다.
6장 경사났네! : 맹인잔치에 늦게 도착한 심봉사와 청이가 상봉하며 눈을 뜨게 되고 그로 인해 다른 맹인들도 눈을 뜨게 되면서 잔치가 더욱 고조되는 흥겨운 춤이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이도근, 박경랑, 홍복순, 이지은, 정무연, 양현숙, 윤석, 박영미, 하지훈, 김민경, 빈혜경, 육승업, 신일성, 김정훈, 권민호, 정주현, 조황제, 이미화, 김소영, 권애리, 권기옥, 권현정, 김은미, 이선영, 조영진, 배소연, 김선자, 최윤경, 정선영, 배경화, 최현정, 유경화, 박지애, 최미진, 최유리, 이화정, 윤선정, 경남여자고등학교 이이랑외 8인, 양현숙무용학원 이미화외15인, 배혜경, 허수정, 김동희, 노현숙, 김도임, 안준영, 김진홍무용학원 정정섭외4인, 김선애, 이봉숙

제작진

(감독)김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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