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자료설명-
(팜플렛)2004년 4월 23일 부산민주공원소극장에서 열린《강미리/ᄒᆞᆯ무용단 초청 SOLO(솔로) 안무전》공연의 팜플렛이다. 포스터 겸용으로 리플렛을 포함한 구성이며 강미리 무용단의 주최와 ᄒᆞᆯ무용단의 주관으로 공연되었고, 부산대학교 예술대학무용학과의 후원으로 공연되었다. 프로그램으로는 '물들이다…', '간다간다간다', '뢰(雷)', '달아'가 있고, 안무가와 안무가의 연혁이 기술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강미리ᄒᆞᆯ무용단의 'ᄒᆞᆯ무용단 창단공연에 부쳐' 인사글과 ᄒᆞᆯ무용단 대표의 '세상을 향해 팔 벌리고 도약하는 몸짓으로...'의 인사글이 기술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ᄒᆞᆯ무용단 단원소개를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리플렛)2004년 4월 23일 부산민주공원소극장에서 열린《강미리/ᄒᆞᆯ무용단 초청 SOLO(솔로) 안무전》공연의 리플렛이다. 팜플렛을 포함한 구성이며 강미리 무용단의 주최와 ᄒᆞᆯ무용단의 주관으로 공연되었고, 부산대학교 예술대학무용학과의 후원으로 공연되었다. 포은정몽주의 石壁題咏(석벽제영) 날지 못한 꿈이 기술되어 있고, 다음스님의 연혁을 끝으로 리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하늘을 담은 춤, 자연을 담은 춤이 ᄒᆞᆯ무용단이 이루어야 할 모습이라는 내용으로 기획 되었다.
《물들이다......》
무지의 나, 길들여지지 않는 내가 이 길이 아니면 이 길이 잘못된 길이라 해도 물들여 졌기에 이 길을 거부하고 싶지 않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간다 간다 간다》
현대는 너무 많은 나를 요구하고 가면 속에 누군지도 몇 인지도 모르는 채 살아가고 있고, 현재 내 모습을 현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가면주인들의 모습을 들여다 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뢰(雷)》
또 다른 문이 된 듯 꼼짝 않고 문지기가 되어 서있는 사천왕의 에너지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달아》
한밤의 달처럼 홀로 차오르고 쓰러지는 한 여성의 이미지를 몸이라는 가장 구체적이고 생물학적인 제재의 고찰을 시작으로 풀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라엑스타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시 石壁題咏의 시를 모태로 바라춤과 영상작업의 어우러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