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The 17th Shin Jung Hee Ballet Performance"
-자료설명-
2010년 6월 2일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 열일곱 번째 《신정희발레공연》 팜플렛이다. 공연의 인사말과 함께 'The Game(게임)', 'Presco(프레스코)', 'Red Violin(레드 바이올린)'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 'Le Souvenir-추억을 뜻하는 르 수브니' 로 구성된 프로그램 내용 및 특별출연을 비롯한 안무가들의 사진과 명단이 기술되어 있다.
-기획의도-
발레 예술은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청각을 시각화 하는 감성적이고 미적인 예술입니다. 음악은 발레에서 매우 중요하며 필수적인 요소라 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포츠와 발레를 접목시켜 창의적인 발레 테크닉의 표현과 함께 야구장에서 일어난 열띤 여러 장면을 The Game으로 그려보았습니다.
《The Game(게임)》
Pith! Bat! Catch! Run! 환희, 축제, 기쁨! 스포츠를 무대화 하여 야구 경기장에서 일어난 광경을 재미있게 묘사해 춤을 표현한 작품이다.
《Presco(프레스코)》
한 이라는 남자의 집에 그려져 있는 벽화를 본 남자(한)가 벽화 속에 그려진 아름다운 여자들의 모습을 보고 반하여, 그 벽화가 그냥 그린 그림이 아닌 정말 삶 속에서 사는 사람이길 원한 남자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Red Violin(레드 바이올린)》
차르다시'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춤을 한 무대에서 조화롭게 융화시켜 한 여자 집시의 현대적인 움직임으로 강렬한 움직임과 섬세함을 표현한 작품이다.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
"울게 하소서", " 님을 멀리 떠나" 이태리 성악을 주제로 창작발레와 함께 표현하였다. 여자 마음의 쓸쓸함과 고통의 바다 속에서 님에게서 멀리 떠나 살 수 없는 심정을 라이브 음악과 함께 춤으로 나타낸 작품이다.
《Le Souvenir-추억을 뜻하는 '르 수브니'》
다르게 추억하기 : 지금
누구는 들춰보며 살고 : 현재-현재
누구는 버리며 살고 : 미래-현재
누구는 그 안에 살고 : 과거-현재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정두순, 최소정, 최우석, 정미경, 최연순, 서지연, 안유리, 이윤경, 김서은, 김유진, 김수현, 박소라, 김선혜, 문정희, 이민지, 정수현, 이혜인, 김연희, 김혜원, 박민영, 박빛나, 서정애, 오상민, 주다솜, 장원상, 고충진, 김일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