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윤정미의 춤 사랑"
-자료설명-
2010년 6월 20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 윤정미의 춤 《사랑》 팜플렛이다. 양학련의 격려사와 사상문화원 부원장이자 前 부산광역시의원인 신상해의 축사, 윤정미의 모시는 글과 프로필이 기술되어 있으며, '살풀이춤', '즉흥무', '대금독주', '태평무', '승무', '풍류 장구춤', '문둥탈춤', '진도북춤'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내용과 출연진과 스텝의 사진과 명단이 기술되어 있다.
《살풀이춤》
살풀이는 살(煞)즉, 살(殺)의 액(厄)을 소멸시켜 안심입명(安心立命)을 가져오고 행운을 맞이한다는 종교적 속성이 강한 춤을 표현한 작품이다.
《즉흥무》
다양한 장단 변화에 우리 춤의 정·중·동, 한·흥·멋·태의 품격을 지니며 섬세한 발디딤과 다양한 춤사위를 표현한 작품이다.
《대금독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음악을 이성준의 대금 연주로 관객과 호흡하는 특색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태평무》
온 백성이 태평성대하기를 축원하는 내용으로, 진쇠장단을 기본으로 세밀한 발놀림과 민첩성으로 한 그루의 난(蘭)같이 의젓함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승무》
우리나라 민족 춤의 정수라 할 만큼 품위와 격조가 높은 춤으로, 인간본연의 희비를 높은 차원에서 극복하고 승화시켜 구도적 진리를 갈구하는 춤을 표현한 작품이다.
《풍류 장구춤》
장구를 어깨에 비스듬히 둘러메고 치면서 추는 춤으로 그 기교는 단조로우며 가락을 연주하는 것을 위주로 표현한 작품이다.
《문둥탈춤》
문둥이라는 특색으로 그 개성이 뚜렷하며 비틀사위를 비롯한 다양한 춤사위, 소고춤 등이 대표적인 춤사위로 즉흥적인 멋을 표현한 작품이다.
《진도북춤》
인간문화재 박병천 선생이 다양하고 새롭게 안무한 작품으로 양채 북으로 양쪽을 두드리면서 음악적 효과를 한층 더한다. 굿거리와 자진모리 등의 가락으로 넘어가는 북장단은 화려하고 발놀림, 팔사위를 멋들어지게 표현한 작품이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윤정미, 김정원, 김순선, 남선주, 이필호, 문자영, 신영지, 김민경, 안민진, 김예린, 김여운, 이남정, 윤현정, 윤정미, 이성준, 김익현, 류인상, 이관웅, 윤형욱, 장세록, 김연수, 신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