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및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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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11월호 잡지 《공간(空間)》에 수록된 김정명의 글이다. 해당 글은 '동연'이라는 인물(자녀로 추정됨)에게 보내는 다정한 편지 형식이며, 평면(그림)과 입체(조각)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관념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아빠(작가)의 작품을 굳이 조각이나 그림으로 규정하지 말고, 시각 매체를 다루는 작가의 순수한 '즐거움과 고민' 자체로 바라봐 주기를 당부하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