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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間舞踊(공간무용)의 밤 안무와 즉흥시리즈 '89 "5세대 춤꾼 페스티발"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355

  • 공연단체이경옥, 서병구, 윤보경, 이윤경, 성재형
  • 공연장소공간사랑
  • 공연날짜1989.9.2 ~ 1989.10.8
  • 장르무용
  • 연출

공연설명

"空間舞踊(공간무용)의 밤 안무와 즉흥시리즈 '89"

-자료설명-
1989년 9월 25일을 시작으로 해서 10월 8일까지 공간사랑에서 공연된 이경옥, 서병구, 윤보경, 이윤경, 성재형의 《空間舞踊(공간무용)의 밤 안무와 즉흥시리즈 '89 "5세대 춤꾼 페스티발"》의 프로그램북이다. 공간사랑의 소개글이 '공간무용의밤 재개에 부쳐' 제목으로 기술되어 있고, 시일을 나뉘어 공연된 공연순서가 나열되어 있다. 각각 프로그램의 사진과 함께 출연자 소개글이 사진과 함께 기술되어 있고, 작품해설이 기재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 공간무용의 밤에 참가하고픈 무용가의 신청을 받는다는 알림글을 끝으로 프로그램북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춤꾼들에 의해 수동적으로 메꿔지는 공간이 아닌 춤꾼들과 함께 오늘 우리 예술춤의 장애가 되고 있는 문제점을 함께 풀어나가는 무대를 만들어보고자 기획되었다.

《거기 벼랑이 있다.》
1989년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김영철 연출에 이경옥 안무로 공연되었고, 우리 인생의 삶과 죽음이라는 두 명제를 '벼랑'의 개념으로 설정, 인생은 그래도 살만한 가치가 있고 뿌리내려 볼만한 곳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확인코자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1장 슬품에 대하여
제2장 생존을 위하여
제3장 절망에 대하여
제4장 벼랑, 그 끝에 서면 으로 구성되어 공연되었다

《꿈속에서 꿈 밖으로》
1989년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병구, 조성희, 장애숙의 출연으로 공연되었고, 내용으로는 꿈없는 잠을 바라면서도 악몽을 꾸곤하는데 꿈에 취해있기 때문에 꿈밖에서 꿈속으로 들어가고 꿈속에서 꿈밖은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지개나라의 물방울》
1989년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윤보경, 이경미의 출연으로 공연되었고, 내용으로는 삶은 완전히 우리에게만 주어진것 이고 절대적 자발성의 영역이다. 찬란한 물방울은 우리 삶으로 하여금 보다 뚜렷하고 아릿하게, 날카로운 것으로 삶의 자발성의 영역을 넓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1장 강물 : 하늘과 강물은 수천년을 서로를 쳐다보다가 비를 만들고 무지개를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2장 구름 : 두눈을 뜨고 어둠속을 질러오는 한세상의 슬픔을 보니 오늘은 그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3장 무지개 : 물 한방울에 아껴온 빛 지나갈 때 나아닌 다른 무엇이 되어 걷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멍》
1989년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윤경, 변옥연, 장은정, 김기범, 박영수이 출연하여 공연되었고, 내용으로는 서로 다른 개체들의 만남에 개체들이 사랑을 느낄때 온세상이 아름답고 온세상이 증오을 느낄때 온세상이 지옥같고 슬픔을 느낄때 온세상이 광활한 바다이며 이별할때 온세상은 쓰디쓴 커피와 같다.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키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결국 억제되고 무시되어 버려지는 감정들이 터져 나오지만 돌아가야 할길은 사회적 인간으로 영원한 마음에 멍을 안은채 살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표정》
1989년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성재형, 김복락, 신금자, 임응희, 김인경 출연으로 공연되었고, 내용으로는 나를 묶는 '끼'를 감뇌하면서 맘껏 춤추고 싶다. 주위 사람들을 눈여겨 보니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각가지의 표정들이 그들의 가슴속에 무엇인가 이야기 하고 싶은것이 있음을 느끼게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어떤 모양의 삶이 있고 느낌이 있을지, 어떤 종류의 '끼'라고 할수 있을지 나같은 종류의 인간이 각가지의 새로운 인간셰계를 생각해 보면서 가지가지 '끼'를 풀어보고 모든 색색가지의 빛깔로 물들여 보면서 표정을 지어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연진

이경옥, 서병구, 조성희, 장애숙, 윤보경, 이경미, 이윤경, 변옥연, 장은정, 김기범, 박영수, 성재형, 김복락, 신금자, 임응희, 김인경

제작진

(감독)김영철, 서병구, 윤보경, 이윤경, 성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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