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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이명미 춤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367

  • 공연단체이명미
  • 공연장소문화회관 소극장
  • 공연날짜1996.1.18 ~ 1996.1.18
  • 장르무용
  • 연출

공연설명

"이명미 춤"

-자료설명-
1996년 1월 3일 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이명미춤》팜플렛이다. 공연 주체의 인사말과 '태평무', '허튼춤', '살풀이','창작무용-영혼이 새처럼 날아가 버리다'로 구성된 프로그램 내용, 이명미의 프로필이 기술되어 있으며 무용예술 94년 5월호에 시인이자 무용평론가인 김영태가 쓴 춤의 실험과 설화의 한계가 수록되어 있다.

-기획의도-
자신을 돌아볼 시간 조차 갖기 힘든 나날 속에서 반성과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하였습니다.

《태평무》
귀태어린 손짓과 남치마 자락 밑으로 내비치는 발디딤의 기교가 뛰어나 외씨버선의 멋이 돋보이는 우리 춤사위의 진수를 표현한 작품이다.

《허튼춤》
흥과 멋이 주체가 되는 즉흥무로 마당춤과 방안춤으로 구별하는데 마당춤은 춤사위가 거칠고 활달한데 비해 방안춤은 기교가 섬세하고 부드럽다. 이번 춤은 풍류객인 한량 즉, 선비들의 모습을 흥과 멋으로 활달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살풀이》
잔잔하게 가슴 후비며 냉냉하게 소름돋게 하는 살풀이를 표현한 작품이다.

《창작무-영혼이 새처럼 날아가 버리다》
육신의 끝은 허무와 인간의 끈질긴 인연의 업을 느끼게 하며 새로움을 잉태하고 새로운 인연을 고리로 연결시킨다. 땅속 깊이 울리는 생명의 소리와 날아가는 영혼의 소리를 들어보자는 메시지를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출연진

이명미, 신병철, 김기표, 우현진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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