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춤은 꽃으로 피울음 끝에 영그는 등불"

-자료설명-
1996년 6월15일 부산문화회관 중강당에서 열린 《임현미의 춤》팜플렛이다. 김명자의 격려사, 임현미의 인사말, 'Partner', 'Tel', '상자속의 아버지', '새벽'으로 구성된 작품내용, 출연자의 사진과 명단, 임현미의 약력, 트러스트 현대무용단의 격려사와 연혁이 기술되어 있다.

《Partner》
1995년 초연된 작품이다.

《Tel》
공중전화박스에 벌어진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상자속의 아버지》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습을 종이를 오려 만든 상자에 들어간 아버지를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새벽》
네 눈물이 새벽을 여는 떨림이며 척박한 도시의 양심이 비에 젖어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김윤규, 염지연, 김정민, 김지영, 안영준

(감독)임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