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99 이귀선의 춤"
-자료설명-
1999년 12월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새천년 맞이를 위한 《'99 이귀선의 춤》팜플렛이다. '살풀이', '태평무', '울산학춤', '비상', '보았니, 느꼈니, 난 바람이야!'로 구성된 작품 내용, 이귀선의 모시는 글과 프로필, 출연자의 사진과 명단이 기술되어 있다.
《살풀이》
한, 흥, 멋, 태를 고루 갖추고, 차분하고 끈끈하고 섬세한 무태로써 정·중·동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 작품이다.
《태평무》
화려한 궁중 의상과 더불어 남치마자락 밑으로 내비치는 발디딤의 뛰어난 기교를 표현하는 작품이다.
《울산 학춤》
학의 움직이는 여러가지 모양을 춤으로 나타냈으며 호연지기 선비 정신을 표현한 작품이다.
《비상》
하늘을 훨훨 날고 싶은 인간의 염원과 의지를 형상화 한 작품으로 풍류, 장인기질이 샘솟는 「비상」의 여백미와 높은 창공을 나는 학의 고고함과 자유분방한 개성을 표현한 작품이다.
《보았니, 느꼈니, 난 바람이야!》
외로움의 밑바닥 볼 수없고, 가질 수 없지만 느낄 수 있는 바람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출연진
이귀선, 강미화, 김외섭, 정신애, 김미정, 김윤선, 김예령, 정지현, 김경리, 배선영, 김이영, 박은희, 김효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