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한 번 뿐인 우리 삶을 정말 멋있게"
-자료설명-
(프로그램북)2000년 4월 4일 부산문화회관 중강당에서 열린 《안일웅 바이올린·피아노음악 작곡발표회》프로그램북이다. '신(神)에게 솔직히(Ⅰ)', '푸너리-파싸카리아', '운무(雲霧)', '생의 한 가운데(Ⅰ)', '마달(Ⅱ)'로 구성된 프로그램 내용과 작곡자가 말하는 연주자(김성현, 정안선, 강남길)에 대한 글이 실려 있으며, 안일웅 작곡발표회(1965~1998), 무용음악 작품 공연, 안일웅의 음악 연보 및 안일웅 음악 연보 영문, 독문 번역이 기술되어 있다.
(초대권)2000년 4월 4일 부산문화회관 중강당에서 열린 《안일웅 바이올린·피아노음악 작곡발표회》초대권이다. 공연 일시 및 장소, 프로그램 제목, 연주자 명단과 유의사항이 기술되어 있다.
《신(神)에게 솔직히(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신(God)과 삶의 윤리" 관계를 음악화한 시리즈 작품이다.
《푸너리-파싸카리아》
독주 피아노를 위한 작품으로 음향변주(Sound Variation)을 시도하였고, "푸너리"는 영남지방 별신굿에 근거를 둔 음악으로 본래는 Rhythm과 서창(민담풍)으로 형성되는 것을 음향 쪽으로 전용한 것이다.
《운무(雲霧)》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으로 사람들의 삶이 때때로 산자락에 드리워진 운무(雲霧)같은 것에 가리워지는 때를 표현한 작품이다.
《생의 한 가운데(Ⅰ)》
독주 피아노를 위한 작품으로 작곡자가 생을 관조하는 터에서 3부작으로 계획하고 작곡한 첫 번째 작품이다.
《마달(Ⅱ)》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으로 "마달"은 한국 무속세계에 잠재되어 있는, 인간 본연적인-순수한 염원같은 것을 뇌이는 경문(經文)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