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영혼은 바람처럼 삶은 강물처럼"
-자료설명-
2005년 11월 2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양학련 춤 인생 45주년 정년퇴임 공연》 팜플렛이다. 정년퇴임 공연을 준비하면서 쓴 양학련의 글과 ' 영혼은 바람처럼 삶은 강물처럼', '무상의 강'총 2부로 구성된 공연 내용은 영문 번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출연자의 사진과 명단 및 이력, 양학련의 약력이 기술되어 있다.
-기획의도-
양학련 춤 인생 45주년 정년퇴임 공연이다.
《연꽃설화》
한송이 연밥을 키우기 위해 진흙 속에서 온갖 고난에 부대끼면서 군자의 덕을 지닌 연꽃의 가르침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길 위에서 길을 묻다(지지않는 노을)》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지 물으면서, 석양이 붉게 타오르는 길을 걸으며 영원히 지지 않는 노을로 남고 싶은 염원을 표현한 작품이다.
《유년의 뜰 「꽃신」》
양학련이 구성과 안무를 맡은 작품이다.
《화무십일홍「꽃은 피고 지고 물은 흘러 가고」》
오묘한 자연의 순리와 법칙에서 인간의 본성을 깨달으며 그것이 삶의 순리임을 바라보면서 물 흐르듯 흘러가는 인생을 되돌아보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그리운 아버지 어머니》
자식에 대한 부모님의 조건 없는 사랑과 부모에 대한 열 가지 은혜를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이귀선, 서지영, 이민아, 최정인, 윤정미, 하선화, 김정은, 김성언, 이수혜, 김민경, 김혜진, 문혜정, 민지원, 최문례, 강용기, 박성향, 박은경, 박주연, 이수정, 김현애, 배민정, 방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