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63병동 그들의 이야기"
-자료설명-
2010년 10월 7일에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재현이 공연한 《3rd 박재현의 춤 "63병동 그들의 이야기"(Stories of them from the 63rd Ward)》의 팜플렛이다. 팜플렛 내용 안에는 안무 및 연출의도, 작품공연으로 '63병동 그들의 이야기'의 줄거리, 시놉시스가 기술되어 있으며 출연자 및 제작진의 명단, 박재현의 프로필이 기술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해당 공연에 대한 리뷰, 무청 '박은화' 감독의 격려사를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이성의 언어로 접근할 수 없는 비이성을 어떻게 이성의 언어로 정의할 수 있을까? 문제를 직면하는 데에 이성적 사고 판단과 사리 분별에 의구심을 가진다. 경험에서 나오는 의문들을 통해 삶의 정체성, 자아의 정체성을 찾기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63병동 그들의 이야기》
조직적이며 규율적 권력을 행사하는 군대에서 낙오된 자들과의 병동 생활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미쳤다고 생각할 것이다. 인간의 이성적 요소가 결여된 상황을 '미쳤다고' 규정할 때, 우리가 부딪히는 어려움을 어떻게 규정할 수 있는지가 문제이다. 이 세상에는 정답이 없다. 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출연진
박재현, 최성은, 강현민, 조현배, 서한나, 최우석, 김동석, 김고운, 박인영, 강정일, 안선희, 허경미, 정성욱, 권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