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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 '98 젊은이들의 전통춤 연구발표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449

  • 공연단체부산시립무용단
  •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소강당
  • 공연날짜1998.1.7 ~ 1998.1.9
  • 장르전통예술
  • 연출

공연설명

" '98 젊은이들의 전통춤 연구발표"

-자료설명-
(리플렛) 1998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공연된 《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 '98 젊은이들의 전통춤 연구발표》의 리플렛이다. 포스터 겸용으로 티켓을 포함한 구성이다. 앞면에는 공연사진과 주요 스탭및 문의처와 예매처가 기술되어 있고. 뒷면에는 프로그램 소개글이 첫째마당(7일), 둘째마당(8일), 셋째마당(9일)순으로 기재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작품내용과 출연진의 사진이 함께 나열되어 리플렛 구성이 끝난다.

(티켓) 1998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공연된 《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 '98 젊은이들의 전통춤 연구발표》의 티켓이다. 리플렛에 포함된 구성으로 8일자 공연의 티켓 2장 구성이다. 공연안내와 출연진의 이름이 기술되어 있다.

-기획의도-
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으로 '98 젊은이들의 전통춤 연구발표 주제로 기획되었다.

《첫째마당
산조춤
(서정숙)》
산조음악에 맞추어 추었던 실내음악의 홀춤으로 고도의 절제된 기교가 그 특징이다. 본 부채 산조춤은 신쾌동류의 산조춤을 연구자의 입장에서 춤사위들을 연구, 발췌하여 재구성해 보았다.

《첫째마당
살풀이춤
(김향숙)》
흉살을 피하도록 하는 살풀이 굿에서 독특한 살풀이 장단에 맞추어 무당이 추던 것이었으나 후에 민속춤의 하나로 발전해오면서 그예술성이 더해 온 춤이다. 본 공연에서는 이매방류살풀이춤(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의 정중동의 유연하고 자유로운 춤사위를 강습과 비디오를 통해 연구해 보았다.

《첫째마당
진도북춤
(성동헌)》
남도 들노래의 북장단과 춤사위, 신청농악, 연신농악의 장단 사위를 기본으로하며 양손에 북채를 나누어 들고 북을 치는 북장단이 화려하고 발놀음과 팔시위가 멋드러진 춤이다. 본 공연에서는 박병천 선생님(중요무형문화재 제 72호)의 실지강습과 비디오를 통해 북가락의 호흡법을 중심으로 연구해 보았다.

《첫째마당
입춤
(심재숙)》
허튼춤이라고도 하며 동작에 있어 여러 형태가 있으나 추는 사람에 따라 춤의 기본을 이용하여 나름대로 멋을 부려 추는 춤으로서 누구나 출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춤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이번공연에서는 김진홍선생님(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의 실무자료를 통해 독자적으로 연구하였다.

《첫째마당
태평무
(강휘지)》
왕비의 복식, 경기도 무속 장단의 하나인 진쇠장단을 바탕으로 한 태평무는 단아하며 의젓하고, 경쾌하면서도 절도있게 몰아치는 장단에 빠르게 딛는 발디딤새가 그 특징으로 본공연에서는 한영숙류의 태평무를 비디오 자료를 통해 독자적으로 연구해 보았다.

《첫째마당
승무
(서현미)》
한국무용의 정수로써 멋의 절정을 자아내는 승무는 한의 비탈을 넘어서 장삼의 선이 가지는 기개로써 자유와 영원을 희원하는 예술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대표적인 민속춤이다. 본 승무는 호남형 이매방류 승무를 비디오 강습을 통하여 발디딤새와 호흡법, 장삼자락이 주는 선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연구함으로써 승무의 내면적 '멋'의 자락에 다가서고자 한다.

《둘째마당
춘앵전
(송현주)》
조선조 순조때 효명세자가 봄날 우연히 머드나무에서 지저귀는 꾀꼬리를 보고 감흥을 받아 무용화시킨 춤으로 궁중무용중 독무로 가장 손꼽히는 춤이다. 이번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에서 출간된 무보와 김천흥 선생님의 공연 비디오를 통해 전반적으로 춘앵전을 연구해 보았다.

《둘째마당
도살풀이춤
(김미리)》
흉상과 재난을 소멸시켜 행복을 맞이한다는 안심입명의 종교적 소원에서 비롯된춤으로 이번공연에서는 여러 춤사위의 예술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이춤을 실무자료를 통해 독자적으로 연구하였다.

《둘째마당
산조춤
(이윤혜)》
이춤은 음악적 성격이 우조와 평조, 계면조를 동시에 사용하여 엇박의 묘미를 많이 취하고 있어서 춤사위 역시 산뜻하고 우아함과 평조의 안정되고 편안함, 그리고 계면조의 섬세한 멋이 복합적으로 표현되고 절제된 기교가 특징이며 비교적 담백한 맛까지 내표하고 있으며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조화시켜 맺고 풀고 어르고 당겨 절제된 멋으로 춤사위를 풀어내는 기법으로 이춤의 묘미가 있다.

《둘째마당
태평무
(한수정)》
무속장단에 맞추어 궁중복식을 갖추고 태평성대를 나타내는 우아하고 화려한 민속춤으로 본 공연에서는 한성준씨로부터 전래되어 온 태평무를 강선영씨 특유의 춤사위로 무속장단에 맞추어 새로이 재구성한 태평무(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연구하였다.

《둘째마당
승무
(류민관)》
한국무용의 극치라 할 수 있는 승무(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는 상징성과 예술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 민속춤으로 호흡법과 매서운 발 디딤새, 장삼의 움직임등 선(線)의 원리에 기반을 둔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방초-박영구-이매방의 계보를 탄 이매방류 승무를 선보인다.

《셋째마당
춘앵전
(이현정)》
조선조 순조때 효명세자가 울타리에 앉은 꾀꼬리의 모습에 영감을 얻어 창작한 궁중정재의 하나로 여령 또는 무동이 유초신지곡에 맞추어 화문석위에서 추는 독무이다. 이번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에서 출간된 무보를 통해 장단과 발 디딤새의 일치법을, 정병호 선생의 저서 <한국춤>을 통해 춤사위의 술어를 연구하였고 김천홍 선생의 공연 비디오를 통하여 이 춤을 전반적으로 연구해 보았다.

《셋째마당
한량무
(장래훈)》
동래 한량무의 춤사위 기본구성은 동래야류(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와 동래학춤(지방무형문화재 제3호) 등에서 유래하고 춤사위의 응축된 절제, 겸손, 정교함이 곁들여있어 남성춤의 대명사라 할수 있다. 이번공연에서는 한량무의 독특한 발디딤법과 호흡의 흥겨움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보았다.

《셋째마당
살풀이춤
(정진희)》
종교적 굿에서 파생된 무속에 속한춤으로 원래는 타고난 액을 피하기 위해 굿을 마치고 난 후에 뒷풀이로서 경기도에서는 굿거리장단에 전라도에서는 살풀이장단에 맞추어 무당이 추던 즉흥무의 특유한 무무(巫舞)를 일컬었으나 현재는 명주수건을 들고 추는 춤으로 전승, 계승되어 온 정중동(精中動)의 묘미가 잘 살아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춤으로 본 공연에서는 이매방류 살풀이춤을 강습과 비디오를 통해 전반적으로 연구해 보았다.

《셋째마당
태평무
(홍기태)》
왕비의 복식, 경기도 무속장단의 하나인 진쇠장단을 바탕으로 태평무는 단아하며 의젓하고, 경쾌하면서도 절도있게 몰아치는 장단에 빠르게 딛는 발디딤새가 그 특징으로 본 공연에서는 강선영씨 특유의 춤사위로 무속장단에 맞추어 새로이 재구성한 태평무(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를 강습회와 비디오 자료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연구하였다.

《셋째마당
산조춤
(서지영)》
산조음악에 맞추어 추었던 실내음악의 홀춤으로 고도의 절제된 기교가 그 특징이며 비교적 담백한 소박미까지 내포하고 있다. 본 춤은 성금련류 가야금 산조에 맞추어 황무봉류의 춤을 연구자의 입장에서 춤사위들을 연구, 발췌하여 재구성해 보았다.

《셋째마당
승무
(오숙례)》
승무는 느린 염불 장단에 맞추어 긴 장삼을 위로 휘뿌리어 만들어지는 선과 하얀 고깔아래 보일 듯, 말 듯한 단아한 정취, 사뿐히 걷는 흰 버선발의 날렵한 움직임이 그 특징이다. 춤의 중반이후, 법고놀이의 북가락은 마침내 몰아지경으로 빠지게 하는데 본 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우봉 이매방 선생님의 춤사위와 특히 북가락의 연마에 중점을 두고 연구, 노력하였다.

출연진

서정숙, 김향숙, 성동헌, 심재숙, 강휘지, 서현미, 송현주, 김미리, 이윤혜, 한수정, 류민관, 이현정, 장래훈, 정진희, 홍기태, 서지영, 오숙례 / 악사 (장래훈, 김병주, 이성원, 이정식, 이현숙)

제작진

(감독)이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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