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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97 장래훈의 춤(Jang Rae Hoon Dance Performance)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452

  • 공연단체장래훈
  •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소강당
  • 공연날짜1997.12.24 ~ 1997.12.24
  • 장르전통예술
  • 연출

공연설명

"97 장래훈의 춤"

-자료설명-
1997년 12월 24일에 부산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장래훈이 공연한 《'97 장래훈의 춤(Jang Rae Hoon Dance Performance)》의 리플렛이다. 리플렛의 내용 안에는 장래훈의 인사말, 작품공연으로 '동래 한량춤', '살풀이춤', '바람부는날', '승무'의 줄거리가 기술되어 있으며 장래훈의 약력과 역대 공연정보를 끝으로 리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춤은 오늘의 내가 존재하는 이유고, 이 무대를 통해 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려고 한다.

《동래 한량춤》
투박한 듯한 춤사위와 동래 특유에 덧배기 사위들이 조화로운 형태로 변모되면서 오늘날의 한량춤의 모태가 된 춤이다.

《살풀이춤》
남도굿에서 파생된 것으로 무속의식에서 액을 풀어 안심입명, 나아가서 행복을 맞이한다는 종교적 소원의 춤이다. 한국춤의 네 가지 요소인 한 · 흥 · 멋 · 태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정 · 중 · 동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춤이다. 살풀이춤은 춤꾼의 순간적 감정에 따라 자유자재로 춤사위를 구사할 수 있는 개인적 감정이 철저하게 허용되는 다양성이 특징이다.

《바람부는날》
차가운 바람 줄기 목으로 감겨와. 어서 집으로 가라 하네. 비틀거리며 돌아와 보니. 그 바람 먼저 돌아와 벽에서 배시시 웃고 있네. 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승무》
속세의 번뇌와 수도승의 고행을 공간미로써 해탈하는 희열을 북, 무거운 업은 타령, 업을 벗는 과정은 도드리, 속세와의 완전 결별을 굿거리춤으로써 표현한다. 힘차고 호화로운 장삼놀음, 춤의 경건함을 밟아가는 듯 매서운 발디딤새 등이 특징인 춤이다.

출연진

장래훈, 서지영

제작진

(감독)장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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