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자료설명-
(팜플렛) 2003년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민주공원 소극장에서 한국춤모임 '짓'이 공연한 《한국춤 모임 짓 창작춤》의 팜플렛이다. 팜플렛의 내용 안에는 공연주체인 '짓'의 예술감독 '김은이', 회장 '여지영'의 인사말, 무용단 연혁이 기술되어 있다. 또한 공연작품 '숨비소리', '성에 관한 테마 하나 독백-비너스의 방', '꽃, 강에지다.'에 대한 소개글과 출연진 프로필, 스태프 명단이 기술되어 있다.
(초대권) 2003년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민주공원 소극장에서 한국춤모임 '짓'이 공연한 《한국춤 모임 짓 창작춤》의 초대권이다. 초대권의 내용 안에는 공연 일시, 장소, 공연작 소개 등이 기술되어 있다.
-기획의도-
'짓' 무용단의 제2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새로운 시대를 반영하여 '여성의 다양한 삶의 문제'에 대한 젊은 춤꾼들의 시각을 선보이고자 공연이 기획되었다.
《숨비소리》
박귀연 안무의 작품으로, 힘들고 어려운 삶을 억척스레 이어온 해녀들의 지난한 삶을 숨비소리라는 물질을 통해 들여다 보는 작품이다.
《성에 관한 테마 하나 독백-비너스의 방》
박이슬 안무의 작품으로, '1장 주술의 장(풍요의 여신)', '2장 열락의 장(관능의 여신)', '3장 자유의 장(사랑의 여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에 대한 왜곡된 남성의 시각을 거부하며 진정한 여성의 성에 대한 탐구를 내용으로 하는 작품이다.
《꽃, 강에지다.》
오영미 안무의 작품으로, 'Ⅰ. 왜병장수의 회상', 'Ⅱ. 꽃, 강에지다.', 'Ⅲ. 착각의 늪'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죽음으로 나라를 지킨 논개의 강인한 여성성을 적군의 시각으로 비틀어 바라보는 작품이다.
출연진
박귀연, 문민희, 문지희, 차연옥, 박연정, 박이슬, 오영미, 한경미, 임지애, 옥주연, 신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