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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제2회 정말숙 한국전통 춤(Jung Mal Sook Korean Creative Dance Performance)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462

  • 공연단체정말숙
  •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중강당
  • 공연날짜2001.11.28 ~ 2001.11.28
  • 장르전통예술
  • 연출

공연설명

"한 발짝 한 발짝 걸어가야 할 구도(求道)의 길…"

-자료설명-
2001년 11월 28일에 부산문화회관 중강당에서 정말숙이 공연한 《제2회 정말숙 한국전통 춤(Jung Mal Sook Korean Creative Dance Performance)》의 팜플렛이다. 팜플렛 내용 안에는 부산교육감 '설동근'의 축사, 부운(浮雲) '김진홍'의 격려사, 정말숙의 인사말과 작품공연의 차례가 기술되어 있으며 작품공연으로 '지전춤(김진홍류)', '산조춤(김진홍류)', '살풀이춤(이매방류)', '동래한량춤(김진홍류)', '승무(이매방류)'의 줄거리와 공연사진이 기술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출연자 및 제작진의 명단·사진·약력과 정말숙의 프로필을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춤은 나를 정련시키고, 한 발짝 한 발짝 걸어가야 할 구도(求道)의 길이다. 이 길을 결코 멈추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 노력하는 춤꾼으로서 무대를 펼칠 것이다.

《지전춤(김진홍류)》
망자의 넋을 불러 깨끗이 씻어주어 부정을 가시고 원(怨)과 한(恨)을 풀어주며 극락으로 보내는 춤이다.

《산조춤(김진홍류)》
독주 형식으로 연주되며 예술적 차원으로 승화된 민속음악으로서 우리나라 전통음악 중 고전음악의 범주에서도 그 백미를 꼽히고 있다. 김진홍류의 산조춤은 담백함과 절제미를 담고 있다.

《살풀이춤(이매방류)》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정·중·동의 미(멋)가 극치를 이루는 신비스럽고도 환상적인 무작으로 구성된 춤이다.

《동래한량춤(김진홍류)》
흥은 안으로 삭이고, 드러냄을 자제하며 춤사위의 흥축된 절제를 통해 뽐내지 않는 겸손함으로 한량춤의 멋과 흥을 더욱 크게 보여주는 춤이다.

《승무(이매방류)》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의 아름다움의 본질은 한(恨)이 인간의 희비를 넘은 차원에서 극복되어 자유와 애정의 경지로까지 승화된 품위와 격조가 있는 춤이다.

출연진

정말숙, 김진홍, 김현임, 김선희

제작진

(감독)정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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