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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 오페라 "춘희" (VERDI OPERA LA TRAVIATA)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475

  • 공연단체부산시립합창단
  • 공연장소부산시민회관 대강당
  • 공연날짜1985.10.29 ~ 1985.10.31
  • 장르음악
  • 연출

공연설명

"베르디 오페라"

-자료설명-
1985년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시립합창단이 공연한 《베르디 오페라 "춘희" (VERDI OPERA LA TRAVIATA)》의 프로그램북이다. 프로그램북의 내용 안에는 '박영린'의 축사, 상임지휘자 '김광일'의 인사말, '오태균'의 격려사, '이상근', '김창배'의 축사가 기술되어 있으며 작곡 '베르디'의 프로필과 본 공연의 출연자 및 제작진의 사진·명단이 기술되어 있다. 그리고 '부산시립합창단' 단원의 사진·명단이 기술되어 있으며 작품공연으로 '춘희(LA TRAVIATA)'의 줄거리와 제1막~제4막의 대본을 끝으로 프로그램북 구성이 끝난다. 한글, 영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연자 및 작품 줄거리 부분에 일부 영문 번역으로 기술되어 있다.

《춘희(LA TRAVIATA)》
춘희(LA TRAVIATA) : 베르디는 희곡으로 개작한 연극을 구경한 후 이를 오페라로 작곡한 것이 지금의 춘희(LA TRAVIATA)이다. 18세기경, 루이 14세 시대 배경으로 파리 사교계에 빛나는 무회 비오레타와 프로방스 출신인 귀족 청년 알프레도와의 열렬한 사랑 이야기로 결말은 비극으로 끝난다.
전주곡 : Adagio b 단조 - E 장조로 슬픔을 미화시킨 간결한 곡이다.
제1막 비오레타 집의 객실 : 비오레타의 호화로운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다. 폐가 약한 비오레타는 순간적인 향략에 취하다 현기증으로 비틀거린다. 그녀를 본 알프레도는 충고와 사랑의 고백을 한다. 그들의 사랑이 시작되면서 아리아 <아 그이였던가>를 부르며 1막이 끝난다.
제2막 파리 교외의 시골집 :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파리 교외에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알프레도는 생활비를 구하러 나간 사이 알프레도의 아버지인 제르몽이 찾아와 비오레타에게 헤어질 것을 부탁한다. 계속된 거절을 하였지만 결국 비오레타는 절연장을 쓰게 된다. 그 후 집에 도착한 알프레도는 시녀가 전해준 절연장을 보고 그녀가 화려한 생활이 그리워 떠난 줄로 오해하고 만다. 제르몽은 아리아 <프로벤자 네 고향으로>를 노래하고, 알프레도는 그녀에게 복수를 맹세한다.
제3막 후로라의 저택 : 호화로운 저택에 가면무도회가 열린다. 알프레도는 비오레타가 튜폴 남작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분노한다. 무도회가 끝나고 도박판이 벌어진다. 알프레도는 듀폴의 돈을 많이 따고, 그 돈으로 사람들 앞에서 비오레타에게 모욕을 주는 것이다. 그녀는 기절하고, 제르몽이 나타나 아들의 경솔함을 꾸짖는다. 알프레도는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비오레타는 애절한 아리아를 부른다.
제4막 비오레타의 침실 : 비오레타는 폐병이 악화되고 힘없이 누워 아리아 <내 번영의 꿈은 사라진다>, <영원한 이별이여>를 부른다. 그녀를 찾아온 알프레도는 용서를 빌며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쓰러지고 마는 그녀는 죽음이 다가옴을 느끼고 자기 초상이 든 메달을 그에게 주며 행복하게 살아라는 유언을 남긴 채 숨을 거둔다
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출연진

배성신, 서경숙, 방광하, 김길원, 이창균, 강재권, 전연숙, 손은숙, 나종덕, 한인숙, 김한길, 장은익, 우기선, 나호윤

제작진

(지휘)김광일 , (연출)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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