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자료설명-
1990년 6월 29일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공연된 《제3회 정기공연 춤패 배김새 춤판》의 팜플렛이다. 춤패 배김새 대표 윤보경의 모시는글이 기술되어있고, 작품의 소개글이 기재되어 있으며, 출연진 및 연출진이 나열되어 있다. 출연진의 사진과 연혁이 함께 기재되어 있고, 배김새의 연혁과 정단원 및 준단원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으며, 차기 공연안내를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춤패 배김새의 3번째 정기공연으로 기획 되었다.
《그날 이후》
히로시마 상공에 버섯구름이 만들어진 그날 피폭자들의 생존권과 인권피해는 정확히 재조명되어 그들의 인권도 보호되어져야 한다는 구체적 인식을 위해 마련해 본 작품이다.
《나를 동여매던 벌(罰)을 풀고》
해가 밤에 벗어 놓았던 빛을 다시 입고 일어나 세상의 소리들을 일깨우기 시작할 때 평면의 그림자인 요정도 일어나 옷을 입듯 항상 아침의 시작은 새로운 기대가 아닌 일과성의 보편화에 이미 편입된 권태로운 일상 창조에서 비롯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윤보경, 정미숙, 김희선, 안줄이, 신은주, 하연화, 구영희, 오은주, 강선미리, 박성호, 윤미진, 임형준, 강선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