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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장선희의 무(舞)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485

  • 공연단체장선희
  • 공연장소경성대학교 콘서트홀
  • 공연날짜2003.4.23 ~ 2003.4.23
  • 장르전통예술
  • 연출

공연설명

"장선희의 무(舞)"

-자료설명-
2003년 4월 23일에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장선희가 공연한 《장선희의 무(舞)》의 팜플렛이다. 팜플렛의 내용 안에는 '김진홍'의 격려사, '이영희'의 격려사, 장선희의 인사말이 기술되어 있으며 장선희의 프로필과 주요연혁, 프로그램 차례가 기술되어 있고, 작품공연으로 '산조춤', '가야금산조', '지전춤', '판소리', '장고춤', '살풀이춤', '교방입춤', '동래한량춤', '승무'의 줄거리가 기술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출연자 및 제작진의 사진·명단·약력을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산조춤(김진홍류)》
독주 형식으로 연주되며 예술적 차원으로 승화된 민속음악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악 중 고전음악의 범주에서도 그 백미로 꼽히고 있는 춤이다.

《가야금산조(김병호류)》
창곡자 김창조선생께 사사받아 김병호선생이 전승시켰다. 1952년도에 강문득선생이 김병호선생께 사사받아 현재까지 보존하고 있다.

《지전춤》
망자의 넋을 불러 깨끗이 씻어 부정과 한을 풀어주어 극락으로 보내는 춤이다. 이번 춤은 별신굿(12거리) 중에서 청배, 부정거리, 지전춤 3거리를 재구성하였다.

《판소리(춘향(春香)가 中)》
김정애의 판소리이다.

《장고춤(김진홍류)》
농악놀이에서 설장고 개인놀이로부터 개작된 춤이다. 연출 방법은 여러 춤사위로 혼자 추거나 군무형식으로도 출 수 있는 춤이다.

《살풀이춤(이매방류, 재구성)》
막힌 액을 풀어서 깨끗이 마음과 몸을 정화시키는 종교적 의미를 담고 있다. 정·중·동의 미와 무작(無作)이 행해질 때 천·지·인(天·地·人)의 기(氣)가 합쳐진 고도의 정신적 세계를 표상하는 춤이다.

《교방입춤(김진홍류)》
즉흥적인 춤으로 들숨과 날숨의 신축성과 유연성은 춤 형성의 이행을 돕는다. 다양한 동작들이 유연하게 이어져 자연스런 맥의 흐름으로 표출되는 춤이다.

《동래한량춤(김진홍류)》
영남 지역의 대표 춤인 덧배기 춤에서 유래되었다. 흥은 안으로 삭이고, 드러냄을 자제하며 춤사위의 흥축된 절제를 통해 뽐내지 않는 겸손함으로 한량춤의 멋과 흥을 더욱 크게 보여주는 춤이다.

《승무》
불교적인 색채를 띤 독무로서 민속무용 중 가장 예술성이 높다. 자진모리와 당악장단에 맞추어 치는 북의 연타를 통해 관객들을 몰아지경으로 이끌 것이다.

출연진

장선희, 김진홍, 이영희, 김정애, 문동옥 (아쟁), 채수만 (대금), 강상호 (거문고), 김종섭 (피리·태평소), 신문범 (장고), 남선주, 윤지은 외 경성대학교 재학생 12명

제작진

(감독)김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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