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자료설명-
1998년 5월 1일부터 7일까지 광안리 가마골 소극장에서 한국춤모임 '짓'이 공연한 《한국춤모임 짓 '98 창작춤판》의 팜플렛이다. 팜플렛의 내용 안에는 공연의 예술감독 '김은이', '짓' 대표 '배정현'의 인사말과 함께 공연주체인 한국춤모임 '짓'의 연혁이 기술되어 있다. 또한 공연작품 '시간의 미완(未完)', '1988, 아버지의 낡은 외투···', '소리? 소리! 소리···'에 대한 소개글과 출연진 명단 또한 기술되어 있다.
-기획의도-
춤모임 '짓'의 3명의 젊은 춤꾼들이 내놓은 도전적이면서도 신선한 작품을 선보이고자 공연이 기획되었다.
《시간의 미완(未完)》
한진희 안무의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의 모순까지 질타하는 시간의 책임 묻기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1988, 아버지의 낡은 외투···》
최경희 안무의 작품으로, IMF 경제난을 다루며 춤 주제를 소외에서 자가당칙의 현실로 뒤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리? 소리! 소리···》
이영숙 안무의 작품으로, 2인무로 소리를 다룬 작품이다.
출연진
이동은, 이혜정, 한진희, 여지영, 강미화, 박이슬, 최경희, 김태기, 이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