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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현대무용단 주ㅡㅁ "천국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496

  • 공연단체현대무용단 주-ㅁ
  • 공연장소을숙도문화회관
  • 공연날짜2003.12.16 ~ 2003.12.16
  • 장르무용
  • 연출

공연설명

-자료설명-
2003년 12월 16일 을숙도문화회관에서 공연된 《현대무용단 현대무용단 주ㅡㅁ "천국으로 배달해 드립니다."》의 팜플렛이다. 현대무용단 주ㅡㅁ예술감독 한은주의 인사말과, 현대무용단 현대무용단 주ㅡㅁ단원의 인사말이 기술되어 있다. 현대무용단 현대무용단 주ㅡㅁ의 연혁이 기재되어 있고, 작가의 이야기와 줄거리 각색장면및 안무자의도가 기술되어 있으며, 참여예술인의 사진및 이름과 프로필이 나열되어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순수 무용 창작 공연이 대중적인 관객들과 소통하기가 쉽지않다는 인식으로 시작하여 연극으로 초연된 작품인 '천국으로 배달해 드립니다'를 댄스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공연으로 기획하였다.

《천국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지하창고에 천국서커스단의 단원(술주정뱅이(단장), 벙어리(꼬리), 곱추(안소니), 폐병쟁이(제비), 고아출신 상처받은 영혼(나비))들이 있다. 대부분 제 갈길을 찾아 떠나버렸지만 이들에게도 꿈이 있다. 봄이 되면 흩어졌던 단원들과 멋진 공연을 하리라 소망하며 봄을 기다린다. 천국 서커스단이 지하창고에 숨어든지 한달이 되는날 유괴범 2명이 소년을 납치해 데려오면서 극이 고조되고 소년의 아버지에게 원한이 있는 유괴범들은 소년을 묶어두고 밖에서 문을 잠근채 가버린다. 소년과 함께 지하창고에 갇힌 천국서커스 단원들은 겁에 질린 소년을 즐겁게 해주고 작은 공연을 펼쳐보인다. 소년과 단원들은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며 하나가 되어 간다. 이들은 서로의 아픔을 함께하고 위로하며 기뻐사지만 병이 악화되어 죽어가는 제비로 다시 절망에 빠지고, 제비를 살리기 위해 꼬리가 밖을 뛰쳐나갔지만 듣지 못하는 꼬리는 차에치어 죽게된다. 제비역시 병을 이기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 모든것을 지켜본 소년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나비가 내민 손을 잡으며 꼬리처럼 삐에로가 되어 살고싶어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연진

김민주, 민태희, 이정임, 이선희, 안정민, 이동용, 이지언, 곽선영, 강희정, 문선애, 한종철, 이정현, 변지원, 우미경, 김종헌, 김영찬, 장영진, 이상아, 강수빈, 김영완, 이경미, 강은정, 안희경, 임혜주, 박상희, 박선희, 한경진

제작진

(감독)한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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