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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토요상설무대(The Regular Saturday Performance)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518

  • 공연단체시립국악관현악단, 정미숙 외 5명, 시립무용단
  •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 공연날짜2003.6.7 ~ 2003.6.28
  • 장르전통예술
  • 연출

공연설명

"토요상설무대"

-자료설명-
2003년 6월 7, 14, 21, 28일에 부산문화회관에서 시립국악관현악단, 정미숙 외 5명, 시립무용단이 공연한 《토요상설무대(The Regular Saturday Performance)》의 팜플렛이다. 팜플렛의 내용 안에는 작품공연으로 7일에 '궁중음악/수제천', '민속음악/아쟁산조 『김일구류』', '민속음악/판소리 『춘향가 中 추천하는 대목』', '민속음악/산조합주', '민속음악/태평소와 사물놀이', 14일에 '궁중음악/경풍년', '민속음악/가야금 산조 『최옥삼류』', '궁중음악/중광지곡 中 『염불, 타령』', '민속음악/기악합주 『금강산타령, 동백꽃타령』', '민속음악/설장구 가락', 21일에 '검무', '살풀이춤', '장검무', '입춤', '대감놀이', '쌍승무', 28일에 '창작무용/향(香)', '창작무용/멋든춤', '창작무용/푸살', '창작무용/수수께끼의 문', '민속무용/음풍농월', '창작무용/부채춤'의 줄거리가 기술되어 있으며 출연자의 명단, 부산문화회관의 약도 및 교통편, 부산시립예술단 정기회원 모집에 대한 홍보글을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한글, 일부 한문과 영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궁중음악/수제천
민속음악/아쟁산조 『김일구류』
민속음악/판소리 『춘향가 中 추천하는 대목』
민속음악/산조합주
민속음악/태평소와 사물놀이》
궁중음악/수제천 : 정읍현에 사는 행상의 아내가 행상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높은 산에서 남편 오기를 기다리며 부른 노래로, 현재 노래 가사는 탈락되고 기악합주곡으로 연주되고 있다.
민속음악/아쟁산조 『김일구류』 : 산조는 마음 내키는 대로 타는 허튼가락이다. 많은 사람의 손을 거치면서 점차 형식미를 갖추고 틀이 잡힌 음악이다.
민속음악/판소리 『춘향가 中 추천하는 대목』 : 1인의 창자(唱者)가 북장단에 맞추어 긴 줄거리의 이야기를 노래로 부르며 소리, 아니리, 발림으로 구성된 극 음악이다.
민속음악/산조합주 : 산조란 주로 남도지방에서 쓰여진 무속음악과 관련이 있는 시나위와 판소리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기악독주곡이다.
민속음악/태평소와 사물놀이 : 사물놀이는 꽹과리, 징, 북, 장구의 4가지 악기로만 편성된 곡을 말하며 오늘은 태평소를 곁들여 흥을 돋운 작품이다.

《궁중음악/경풍년
민속음악/가야금 산조 『최옥삼류』
궁중음악/중광지곡 中 『염불, 타령』
민속음악/기악합주 『금강산타령, 동백꽃타령』
민속음악/설장구 가락》
궁중음악/경풍년 : 수룡음(水龍音), 염양춘(艶陽春)이라고도 하며, 가곡반주 음악에서 현악기가 빠지고 세피리 대신 소리가 큰 향피리를 쓰며 대금은 치켜불고 아쟁이 첨가된다.
민속음악/가야금 산조 『최옥삼류』 : 산조는 마음 내키는 대로 타는 허튼가락이다. 많은 사람의 손을 거치면서 점차 형식미를 갖추고 틀이 잡힌 음악이다.
궁중음악/중광지곡 中 『염불, 타령』 : 조선왕조 세조 임금 이래로 궁중음악으로서 연주되어 왔고, 한편으로는 민간상류층에서 풍성하게 다루어져 온 정아(正鴉)하고 고상하며 심오한 멋을 지닌 풍류의 대표적인 악곡이다.
민속음악/기악합주 『금강산타령, 동백꽃타령』 : 민요는 지방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중 남도 굿거리는 남도음악 선율을 기악합주로 엮은 것으로 12박의 굿거리 장단으로 신명나고 흥겨운 느낌을 주고 있다.
민속음악/설장구 가락 : 여러 지방의 농악놀이 중 장구의 가락만을 발췌하여 엮은 음악으로 박진감 있고 경쾌한 리듬이 흥미를 돋운다.

《검무
살풀이춤
장검무
입춤
대감놀이
쌍승무》
검무 : 무겁고 장중하던 춤사위는 중반 이후 흥겹고 경쾌하게 전환되어 활달한 춤으로 바뀐다. 특히 허리를 뒤로 젖히고 공중을 나는 듯 빙빙 도는 연풍대(筵風擡)가 특징이다.
살풀이춤 :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의 신비스러움과 환상적인 춤사위는 예술적 차원을 뛰어넘는 종교의 경지에 이른다.
장검무 : 1950년대 창작춤으로 대륙적(大陸的) 정취가 돋보이는 장쾌하고 유연한 칼사위를 예술적(藝術的)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입춤 : 호남 지방 예술의 정통계보를 잇는 춤으로 세련미와 애잔함, 요염한 여성적 교태미가 부각된 미학과 맥을 지닌 춤이다.
대감놀이 : 장단 속에서 펼쳐친 무녀(巫女)의 춤은 잠든 영혼(霙魂)을 깨우는 신명의 춤이다.
쌍승무 : 북놀음, 세찬 장삼놀음, 빼어난 디딤새의 춤으로 우리나라 민속무용의 정수라 할 만큼 품위와 격조가 높은 춤이다.

《창작무용/향(香)
창작무용/멋든춤
창작무용/푸살
창작무용/수수께끼의 문
민속무용/음풍농월
창작무용/부채춤》
창작무용/향(香) : 여러 형태의 동작을 추는 사람에 따라 나름대로 멋을 부려 추는 춤으로 누구나 출 수 있다는 점에서 입춤 특유의 멋을 살린 창작무용이다.
창작무용/멋든춤 : 최승희류의 부채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창작화시킨 춤이다.
창작무용/푸살 : 굿판의 축제적 신명을 춤으로 무대화한 작품으로 매혹적인 춤사위가 마치 신의 예언을 앞세운 듯 위압적으로 때론 신비한 황홀경으로 이끌어가는 창작무용이다.
창작무용/수수께끼의 문 : 이 세상은 탁류의 미로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연약한 존재. 보이지 않는 나의 성(性). 다시 돌아가고 싶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수수께끼의 문 속으로... 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민속무용/음풍농월 : 덧배기 사위들을 조화로운 형태로 구성하여 겸손, 절제, 정교함을 한껏 나타낸 남성 창작무용이다.
창작무용/부채춤 : 부채를 들고 원무와 직선의 형태로써 기하학적인 구도를 담아 아름답게 펼쳐가는 작품이다.

출연진

시립국악관현악단 (박성희(해설·판소리), 유경조 (집박), 강영진 (대금), 엄익준 (대금), 한영길 (대금), 김경수 (피리), 정주아 (피리), 진형준 (피리), 최윤정 (해금), 김민정 (해금), 정수경 (해금), 최희정 (아쟁), 김영민 (소금), 이장우 (장구), 장미진 (좌고), 운영호 (아쟁), 신문범 (고수·장구·징), 권혜정 (아쟁), 송영남 (가야금), 강상호 (거문고), 김용우 (태평소), 이주헌 (꽹과리), 전학수 (장구), 최오성 (북) 등 ) / 우봉 이매방류 춤공연 (정미숙, 정진욱, 이민아, 이현주, 현임숙, 정신혜) / 시립무용단(박소윤 (해설), 권봉정, 허경미, 김공주, 김현숙, 장해정, 강휘지, 오숙례, 서정숙, 정진희, 김경미, 김기원, 류민관, 김병주, 이동재, 이정인, 정은정, 이현정, 박창희, 오수연, 김미란, 이경현)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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