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서울올림픽기념축제 부산문화회관개관1주년기념"

-자료설명-
1989년 9월 19일에 부산문화회관에서 프랑스 바구에 현대무용단이 공연한 《서울올림픽기념축제 "프랑스 바구에 현대무용단(compagnie bagouet) 초청공연"》의 팜플렛이다. 팜플렛 내용 안에는 '프랑스 바구에 현대무용단'에 대한 소개글, 작품공연으로 '베를린의 소품들(Les Petites Piecesde Berlin)'의 줄거리, 출연자 및 제작진의 사진·명단이 기술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대표겸 안무가 '도미니끄 바구에(Dominique Bagouet)'에 대한 소개글과 역대 공연정보가 기술되어 있으며 해당 공연에 대한 평론을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본 공연은 블란서 혁명 200주년을 기념하는 블란서정부파견 3개무용단체 팩키지공연중 첫번째 공연을 갖게 되었다. 그의 안무는 부조리한 표현보다는 뛰어난 감각, 세련된 스타일의 정제미를 선호하며 관객과의 교감을 중시한다는 중평이다. 바구에 무용단의 공연은 스토리의 단순한 나열, 완벽한 구성을 거부하고 무용단원 개개인의 독창성과 임기응변을 높이사는 프랑스 현대무용의 진수를 한국의 관객이 맛 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베를린의 소품들(Les Petites Piecesde Berlin)》
5가지 환상적인 소품들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독특한 안무로 시적인 이미지를 창출한 아름답고 지적인 안무가 어우러진 걸작품이다.

알렌느 발디니, 엘렌느 카타리, 크리스티앙 부리골트, 쟝 샤르르 디 쟈조, 실비 기롱, 베르나르 글랑디에, 올리비아 그랑빌르, 카트린느 르그랑, 오라지오 마사로, 파브리스 라마

(감독)도미니끄 바구에 (Dominique Bagou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