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동래고무(東萊鼓舞)"
-자료설명-
1987년 1월 18일에 부산민속예술관에서 김온경이 시연한 《동래고무(東萊鼓舞) 발굴시연회》의 팜플렛이다. 팜플렛의 내용 안에는 고증(考證)으로 '김갑선(金甲仙)-(김계월, 73세(歲))', '석음전(昔음전)-(석국향, 67세(歲))', '문장원(文章垣)-(인간문화재 18호)'과 발굴자(發掘者)로 '김온경(金昷慶)'의 약력이 기술되어 있으며 '윤우동'의 치사(致辭), 발굴자 '김온경'의 인사말이 기술되어 있다. 작품공연으로 '동래고무(東萊鼓舞)'의 역사적 배경, 춤의 구성, 춤사위, 반주악곡 및 악기, 춤의 특징에 대해 기술되어 있으며 출연자의 사진·명단·약력을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남도 부산의 고유성(固有性), 주체성(主體性), 문화(文化)의 미래상(未來像)을 정립(定立)하기 위해서는 향토(鄕土)춤의 발굴작업(發掘作業)이 보존(保存)에 병행(並行)하는 중요한 과제(課題)로서 이제 시급(時急)을 요(要)하는 시기(時期)까지 왔다고 생각된다. <동래고무(東萊鼓舞)>에 대한 전반적인 고증(考證)을 얻어 그 자료(資料)를 근거(根據)로 하여 재연(再演)하게 되었다.
《동래고무(東萊鼓舞) 》
궁중 무도(宮中 舞鼓)의 영향(影響)을 받아 춤이 품위가 있고 장중하면서 여유 있는 색향(色鄕)의 특색(特色)으로 춤이 비교적 세련된 아름다움과 섬세함, 그리고 단아함이 깃들어져 있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박순희, 전정숙, 김순애, 김정숙, 김정애, 이기옥, 이영숙, 이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