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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2006 최은희의 우리춤 큰 춤판 The Grand Gala of Korean Dances Eun-Hee Choi 2006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577

  • 공연단체최은희
  •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대강당
  • 공연날짜2006.4.11 ~ 2006.4.11
  • 장르전통예술
  • 연출

공연설명

"시공을 초월한 우리시대의 춤"

-자료설명-
2006년 4월11일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06 최은희의 우리춤 큰 춤판》프로그램북이다. 최은희의 인사말과, 춤 스승님 소개, 이력에 관한 글이 기술되어 있으며, '춤열림(請神의 단계)', '춤맞이(娛神의 단계)', '춤내림(送神의 단계)' 3마당으로 구성된 작품 내용과 출연자의 사진과 명단, 최은희의 약력이 포함되어 있다.

-기획의도-
우리춤에 대한 소중함과 생동감을 미래의 다음 세대에까지 그 가치를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의 시각으로 재창작한 춤판이다.

《터울림(Teo-ullim)》
지상의 모든 생물과 무생물들이 낼 수 있는 많은 소리들을 정제하여 아름답게 표현한 소리이 북울림은 8자의 대고, 5자의 중고, 모듬북, 10여개의 좌반의 북으로 도약하는 힘과 기상을 표출한 작품이다.

《태양제-춤바라(Chumbara)》
바라는 '힘'이란 말로서 바라의 소리로 모든 악기를 물리치고 도량(道場)을 청정(淸靖)하게 하며 마음을 정화시키고자 하는 기원 양식의 춤이다.

《터밟기-화랑춤(Hwarangchum)》
부정을 씻어내고자 잡신과 악귀를 제압하고 터를 정화시키기 위한 역동적인 남성무이다.

《오방신장무(Obang Sinjangmu)》
오방색 깃발로써 다섯 방위의 터를 다진다.

《춘앵전(春鶯轉)(Chunaengjeon)》
궁중무용 중 독무로 가장 손꼽히는 춤으로 무동(舞童)이 추기도 하나 대개 여기(女妓)가 많이 추었고, 복식은 화관을 쓰고 화려한 화문석 위에 추는 우아한 춤으로 춤 가운데 화즉, 꽃 앞에 선 교태가 바로 이 마당인데 독무를 5인무로 재구성한 춤이다.

《향발무(響鈸舞)(Hyangbal Mu)》
궁중무용으로 놋쇠(鍮鐵)로 만든 작은 타악기인 향발을 왼손과 오른손의 엄지손가락(母指)과 가운데 손가락(長指)에 각각 묶고, 음악의 절차에 따라 향발을 치면서 추는 춤이다.

《태평무(太平舞)(Teapyeng Mu)》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중왕비의 복식과 함께 진쇠장단에 빠르게 딛는 민첩하고 섬세한 발디딤새가 장단 사이를 가로지르는 묘미가 있는 춤으로 선비의 현란한 손길인 양 한 포기의 난(蘭)에 비유하고 있는 이 춤은 화려하지 않고 은근한 향기를 뿜어내는 단아함과 정갈함에서 오는 춤의 멋스러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승무(僧舞)(Seung Mu)》
느린 염불 음악에 맞춰 긴 장삼 소매가 공간에 뿌려지는 모양새로 맺고 푸는 모습이 동양회화의 여백속에서 초인적인 형상을 표현한 춤이다.

《삼고무(Samgo Mu)》
북춤의 하나인 법고에서 파생된 춤으로 3개의 북을 삼면에 놓고 멋스러운 태와 우리 가락의 맛을 느끼도록 다양한 움직임으로 재구성 한것이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최은희, 정미숙, 하연화, 신은주, 구영희, 손미란, 박성호, 김민경, 조은정, 최의옥, 김경아, 이주현, 이현정, 정수임, 김영찬, 장영진, 김민아, 강아름, 김경혜, 박미현, 박수정, 박진주, 이귀운, 이혜정, 박지언, 김동희, 김선현, 박애리, 심부근, 윤조이, 장하나, 하윤정, 황경아, 진주교방굿거리춤 보존회 부산지부 정혜윤 외 6명, 정재연구회 이미주외 7명, 남산놀이마당 설영성외 4명

제작진

(감독)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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