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The wind. 바람이 나를 깨우니 내가 바람이 되었다."
-자료설명-
2003년 12월 4일부터 5일까지 민주공원 소극장에서 박은화가 공연한 《박은화 현대춤 Tuning Ⅵ "The wind"》의 리플렛이다. 리플렛의 내용 안에는 작품공연으로 'The wind'의 줄거리, 출연자 및 제작진의 명단, 기획의도, '박은화'와 '김태희'의 약력을 끝으로 리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나를 버릴 때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튜닝(Tuning)은 혼란 질서 야누스- 그것들을 통해 자아와 이 시대의 정체성을 응시해 보고자 한다.
《The wind》
바람이 나를 깨우니 내가 바람이 되었다. 내안에 내밖에 바람이 숨어있다. 나를 흔들어 나의 구석구석 박혀 있는 역사를 만나길 원한다. 바람을 통하여 공간과 시간과 에너지를 깨워 본다. 그것이 나인 것을… 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