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자료설명-
2006년 5월 30일에 동래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현대무용단 '자유'가 공연한 《2006 현대무용단 "자유" 정기공연》의 팜플렛이다. 팜플렛의 내용 안에는 부산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박은화'의 격려사, 무용단원 '문은아'의 인사말, 무용단 단체연혁 및 공연연보가 기술되어 있다. 또한 공연작품 'Opening-the sea of Memory', '우주정복 시나리오中', '자국2', '그녀의 방', 'Ending-the Flower of Memory'에 대한 소개글과 출연진, 스탭 명단이 기술되어 있다.
-기획의도-
2006년 현대무용단 '자유'의 정기공연으로 기획되었다.
《Opening-the sea of Memory》
문은아 안무의 작품으로, 갑갑한 현실로 인해 인간도 자연이라 인지하지 못한채 현실의 소요물이 되어버린 오늘날, 이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주정복 시나리오中》
박재현 안무의 작품으로, '2003년 8월 24일 일요일'이란 설명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
《자국2》
김수현, 오윤정 안무의 작품으로, 사랑과 소외가 슬픔을 낳고 그 슬픔들이 우리의 삶 속에 자국이 되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녀의 방》
박근영 안무의 작품이다. '하나의 인격이 지금 죽었다. 스스로 죽인 것... 점점 '나'를 잃어가고 있다. 서로 죽이고 있다. 이제... 또 누가 죽는가...'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Ending-the Flower of Memory》
문은아 안무의 작품으로, 이 모든 소유물들의 움추림 속에서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안선희, 정진우, 김경희, 박재현, 김미정, 서강주, 서한나, 정문경, 조현배, 오윤정, 김수현, 김민정, 김미리, 최효정, 박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