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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BUSAN BRAND CONTENTS "TURN TOWARD BUSAN 턴투워드부산"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626

  • 공연단체정신혜 무용단
  • 공연장소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 공연날짜2017.11.9 ~ 2017.11.11
  • 장르무용
  • 연출

공연설명

"춤은 토양과 그 곳 사람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마음"

-자료설명-
2017년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정신혜 무용단이 공연한 《2017 BUSAN BRAND CONTENTS "TURN TOWARD BUSAN 턴투워드부산"》의 프로그램북이다. 프로그램북의 내용 안에는 부산시장 '서병수'의 축사, 예술감독 '정신혜'의 인사말, 기획의도, 'UN기념공원'에 대한 글이 기술되어 있으며 작품공연으로 '양면의 법칙', '사선의 경계', '생명의 자리'와 프롤로그 및 에필로그가 기술되어 있고, 정신혜의 약력, 소개글, 수상, 대표안무작, 우리춤 재발견 시리즈가 기술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출연자의 사진·명단·약력 및 제작진의 명단, '동림소년 · 소녀합창단'의 소개글과 명단, 합창지도 '김경숙'의 사진과 약력이 기술되어 있으며 '정신혜무용단'의 소개글과 연혁을 끝으로 프로그램북 구성이 끝난다. 한글, 영문, 한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영문 번역이 기술되어 있다.

-기획의도-
한국전쟁 유엔군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세계인들은 과연 전쟁과 평화에 대해 어떤 상념을 가질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서, 그 의미와 성찰이 담기도록 하였다.

《양면의 법칙》
스스로에게는 야망일 뿐인 사유 또한 본질을 벗어나면 결국 탐욕이다. 마치 법칙처럼 통용되는 양면성. 모든 재앙은 그렇듯 두 개의 얼굴에서 시작되었다. 인간 욕망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사선의 경계》
사선의 경계 : 어쩌면 우리 인간은 판단력, 인내력, 기억력이 없어 또 다시 전쟁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모른다.
ⅰ. 사선死線 : 시작은 어떤 이유로든 구실을 만들 수 있었다 하여도, 득실도 따질 수 없는 참혹함만이 남는다. 도발하고 시행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선(線)을 넘게 되는···.
ⅱ. 경계境界 : 모호한 구분, 삶과 죽음 앞에서는 아군과 적군의 구분이 의미 없고, 얻고 잃은 것의 변별 또한 가치 없다. 전쟁 속 경계는 절망과 아픔만이 남아있는 제3의 영역이다.
ⅲ. 그리고 또 사선 : 결국 모두가 희생자일 수밖에 없는 모순과 가식. 종전(終戰)에 이르도록 여전히 그렇게 폐허와 죽음의 사선을 넘고 있었다.
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생명의 자리》
그 무엇도 살 수 없고, 어떤 것도 자라지 못할 것 같던 혹독한 땅에서 제 스스로 피어나는 건 '생명'이다. 희생과 생명의 가치를 부여받으며 영원토록 살아 숨 쉬는 이 자리. 부산, 그리고 유엔 기념공원. 이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노기현, 최지은, 정명훈, 권예원, 안형국, 박성아, 전현우, 윤혜선, 이준영, 김동훈, 방성현, 김한솔, 김예진, 한성민, 서보영, 동림소년 · 소녀합창단

제작진

(감독)정신혜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