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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제30회 프랑스, 피레네 국제민속무용 페스티발 참가 귀국공연 "엄옥자 한국 민속무용단"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629

  • 공연단체엄옥자 한국민속무용단
  •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대강당
  • 공연날짜1992.8.30 ~ 1992.8.30
  • 장르전통예술
  • 연출

공연설명

"제30회 프랑스, 피레네 국제민속무용 페스티발 참가 귀국공연"

-자료설명-
1992년 8월 30일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0회 프랑스, 피레네 국제민속무용 페스티발 참가 귀국공연 《엄옥자 한국 민속무용단》팜플렛이다. 생 스베 국제민속무용 축제위원인 앙드레 카보, 비죤 국제민속무용 축제위원인 로제 라사아베의 서명이 담긴 생 스베 국제민속무용축제위원회의 프랑스어 서신과 번역, 엄옥자 한국민속무용단 대표 엄옥자의 인사말, 약력, '승전무', '살풀이', '검무', '산조', '학춤', '태평무', '부채춤', '강강술래', '승무', '농악'의 작품해설과 공연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기획의도-
프랑스 피레네 국제민속무용 페스티발의 특별 초청으로 32일간의 장기 공연을 마친 아쉬움으로 귀국 공연을 갖게 되었다.

《승전무》
고려때 궁중무로 시작하여 임란이후 통영에서는 민속무용으로 변모했으며, 이 공연에서는 원무를 바탕으로 협무를 변형하여 축제의 분위기로 더 화려하고 신명나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살풀이》
무복을 입고 추는 모습은 정숙한 한국 여성의 미모를 포상하듯 맑고 아름다우며
정,중,동의 미가 극치를 이루는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무작으로 표현한다.

《검무》
몸의 자세가 매우 단정 우아하고 정숙할 뿐 아니라 춤사위는 내향적이고 세련되어 아름다움이 더해진 통영검무의 특색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산조》
이 공연의 산조는 계면조를 바탕으로 감미롭고 우아하며 부드러운 여인상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학춤》
동래학춤을 바탕으로 학의 청초하고 우아하고 고고함을 더욱 고조시켜 신명의 춤으로 표현한 작춤이다.

《태평무》
궁중왕비의 화려한 복색과 더불어 진쇠장단에 빠르게 딛는 발디딤새가 민첩하고 섬세함이 돋보이는 춤으로, 한영숙, 강선영 류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부채춤》
김백봉 신작 부채춤을 효시로 널리 알려진 화려한 형식무로, 그 아름다움을 무용수의 기하학적 구도에 담아 펼쳐가는 한국적 매력을 춤으로 표출한 작품이다.

《강강술래》
달밤에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는 정서적이고 율동적인 춤으로서 그 원형과 정신을 오늘의 감각에 되살려 재구성한 작품이다.

《승무》
묵중한 동작으로 정·중·동의 내면적인 흥과 멋을 표현하며, 이 춤만이 갖는 특징인 장삼소매로써 공간에 형성하는 신미적인 모든 현상과 유선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농악》
우리 민족의 심성을 가장 잘 표현한 춤으로 원형을 바탕으로 하되 현대인의 체질에 맞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엄옥자, 김윤옥, 이계숙, 안연분, 안진희, 신영미, 박소영, 신옥연, 노정화, 변지연, 박경아, 정승혜, 이경화, 김인형, 안소윤, 손은욱, 오덕자, 박선홍, 배관호, 이종태, 이성빈, 박은지, 최인선, 이정아, 강미경, 지은숙

제작진

(감독)엄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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