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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김미숙 · 한국춤패「두름」 광주문화예술회관 초청공연(화요국악무대)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063

  • 공연단체한국춤패 「두름」
  •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공연날짜1994.12.13 ~ 1994.12.13
  • 장르전통예술
  • 연출

공연설명

"광주문화예술회관 초청공연"

-자료설명-
1994년 12월 13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 《김미숙 · 한국춤패「두름」 광주문화예술회관 초청공연(화요국악무대)》의 팜플렛이다. 광주문화예술회관장 박종철과 조선대무용과교수 송준영, 부산여자전문대학이사장 정상구의 격려사가 각각 기술되어 있고, 김미숙의 인사말이 기재되어 있다. 프로그램이 1부, 2부로 나뉘어져 소개되어 있고, STAFF와 출연진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다. 그리고 출연진의 사진과 명단 및 한국춤패「두름」단체의 의의와 소속인들이 나열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 부산여자전문대학무용과의 1995년 입시요강이 기술되어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각 지역마다 문화의 독특성이 뚜렷한 만큼 더 폭 넓은 동서문화 교류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초청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동래학춤(부산시 지정무형문화재 제3호)》
검정 갓과 흰 바지 저고리에 도포를 입고 학처럼 춤춘 것에서 동래학춤이라 일컬어지게 되었다고 하고 특징으로는 담백하고 우아한 멋을 잘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태평무》
궁중왕비의 복식이 매우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진쇠장단에 빠르게 딛는 발 디딤새가 민첩하고 섬세한 것이 특징이다.

《불교의식 무(주요무형문화재 제50호)》
절에서 재의식을 행할 때 추어졌던 춤으로 나비춤, 바라춤, 법고춤이 있다.
나비춤은 부처님에 대한 찬탄과 자비에 감사 올리는 춤으로 엄숙하고 육중하게 추어지는 춤이다.
바라춤은 모든 잡귀를 불러 지옥중생을 제도하고 주변을 청정히 하여 부처를 기쁘게 한다는 의미로 추어졌던 춤이다.
법고춤은 세간에 있는 중생을 제도하는 의미에서 추어졌던 춤이다.

《아하! 넉동나기》
아둥바둥 쫓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윷판에서 착상하여 춤으로 구성하였다. 놀이 속에 담긴 천지 사상과 음양론을 새겨 보면서 삶의 신명남과 무상함을 함께 그려본다.

《싸시래기》
싸시래기와 같은 형식의 놀이굿은 전라도의 '다시래기'와 함께 우리나라 전역에서 행해졌다. 우리의 놀이와 굿은 절망적 상황을 딛고 현실의 슬픔과 고통을 이겨내는 쇠심줄 같은 힘이 담겨있고 이러한 놀이가 가진 역동성을 장례라는 제의를 통해 찾아보고자 한다.
1장 바람속으로 떠나는 그대
2장 망자를 위한 노래
3장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자리
4장 하나되는 우리들
순으로 공연되었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김미숙, 홍은실, 곽춘화, 윤주련, 김민정, 김효선, 이승화, 윤미영, 황지선, 손은영, 윤선주, 정은영, 엄진화, 유주희, 김은미, 이정아, 임행녀, 전은희, 김미영, 위승희, 이현주, 이선경, 김경량, 김인숙

제작진

(감독)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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