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설명
"푸른고집"
-자료설명-
2010년 5월 15일에서 16일까지 열린 《강미리 무용단 홀로 춤춤전 "푸른 고집"》의 팜플렛이다. 예술감독 강미리의 푸른고집에 대한 인사글이 기술되어 있고, 프로그램으로는 '궁宮 • 예禮 • 도刀', 'Time', '니르바나', '망울', '홀', '불꽃처럼', '나비호랑', '동행', '골방', '알면서도…', '희'가 출연진의 사진및 프로필과 함께 기술되어 있으며, STAFF 기술을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기획의도-
고집은 현실에서 집착, 폐쇄적이고 부정적인 의미라 한다면 춤에서의 고집은 집념, 독창성과 개성의 긍정적 성향을 의미하고 이는 자기만의 독특한 색깔로 드러나게 된다는 의미에서 11명의 춤꾼들이 각자의 고집을 춤으로 표현한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궁宮 • 예禮 • 도刀》
깁소매 바람이 일렁이면
사랑스런 꽃 앞의 자태
거룩한 무태에 맞어세라.
라는 내용을 담고있다.
《Time》
시간을 주제로 담고있다.
《니르바나》
놓고…끊고…벗어나…
그대 잘 가시오…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망울》
보지못하는 찰나의 순간.
스스로 이루는 흩어짐.
그 찰나.
그곳에 스민다.
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홀》
이음새 없는 세상속에 흘린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불꽃처럼》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애 대한 내용을 담고있다.
《나비호랑》
펄럭이는 날갯짓에 배인
아픈 단 내
위태로운 날림은 슬프고
치열한 향함은 아름답다.
는 내용을 담고있다.
《동행》
부서지지 않는 동행을 주제로 담고있다.
《골방》
홀로 다독이고 간직한 순정 드러내 남몰래 가슴만 졸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알면서도…》
이세상 어느하나 소유할수 없이 빌려쓰는것뿐이라는 내용을 담고있다.
《희》
모든감정 숨겨놓고 무심하게 '희' 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권해정, 신지현, 이혜진, 강경희, 권수정, 문희영, 한지은, 조유섭, 권미정, 박혜진, 정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