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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제4회 정기공연 순조기축진찬의궤의 정재 純祖己丑進饌儀軌의 呈才 A Dream of Crown Prince HYOMYENG "효명세자의 꿈"

자료등록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DRC0645

  • 공연단체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중극장
  • 공연날짜2012.6.22 ~ 2012.6.22
  • 장르전통예술
  • 연출

공연설명

"순조기축진찬의궤의 정재"

-자료설명-
2012년 6월 22일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에서 열린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제4회 정기공연 순조기축진찬의궤의 정재 《효명세자의 꿈》팜플렛이다.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인 엄옥자의 인사말, 국립국악원 무용단 안무자 심숙경의 '천년의 맥을 이어온 왕조예술의 꽃 정재' 에 관한 글이 수록되어 있으며, '처용무', '춘앵전', '무고', '오양선', '검기무', '가인전목단', '선유락' 으로 구성된 작품내용, 주요 제작진, 출연자의 사진과 명단, 강은교의 '국립부산국악원 정재 공연에 부쳐' 글이 기술되어 있다.

-기획의도-
조선시대 순조대의 품격 높은 궁중문화, 효명세자의 춤 사랑과 창작정신을 되새겨 보고자 한다.

《처용무(處容舞)》
처용의 탈을 쓰고 추는 궁중무용으로 악귀를 쫓고 궁중 연희 때 평화를 기원하거나 새해 전날 행운을 빌기 위해 연행된 궁중무용이다. 조선 세종에 이르러 오방처용무(五方處容舞)로 크게 발전하였으며, 정대하고 당당하여 위엄이 풍기고 걸음걸이는 꿋꿋하고 활기와 호탕한 기운이 넘치는 춤사위를 표현한 작품이다.

《춘앵전(春鶯轉)》
효명세자가 모친 순원숙황후(純元肅皇后)의 보령(寶齡) 40세 탄신(誕辰)을 축하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머리에 화관을 쓰고 꾀꼬리를 상징하는 앵삼(鶯衫)을 입고 화문석 위에서 추는 독무로 우아하고 다양한 춤사위를 표현한 작품이다.

《무고(舞鼓)》
큰 북의 일종인 무고(舞鼓)하나를 가운데 두고 무용수들이 원형으로 둘러서서 북을 치거나 주변을 돌면서 춤추는 궁중무용으로 양손에 북채를 들고 북을 에워싸며 북을 어르거나 두드리고, 꽃방망이를 들고 원 밖에서 방위(方位)를 짜며 돌거나 춤을 추는 작품이다.

《오양선(五羊仙)》
고려 때 중국 송(宋)나라로부터 들어온 당악정재로, 다섯 마리 양을 타고 내려온 신선이 군왕을 송도(頌禱)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검기무(劍器舞)》
관창이 전사한 서기 660년 이후 신라 사람들이 그의 영혼을 위로하기위해 가면을 만들어 쓰고 춤을 춘데서 시작된 작품이다.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
순조 때 궁중잔치에서 무동(舞童)과 여령(女伶)이 춘 춤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모란꽃을 꺾는다'는 뜻으로 꽃 중의 왕인 모란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선유락(船遊樂)》
무용수들이 화려하게 채색된 배(彩船)을 끌고 나와 집사(執事)의 호령에 따라 채선의 밧줄을 잡고 겹으로 둘러서서 어부사(漁父詞)를 부르며 추는 궁중무용으로, 취타대가 나와 웅장하게 춤의 시작을 알리는 등 큰 규모와 춤동작을 화려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출연진

김현숙, 박숙영, 유여진, 신윤정, 임해성, 김주희, 배수현, 박유경, 이선영, 안민진, 박혜미, 김혜미, 배민지, 홍석기, 김기원, 이동재, 신명관, 김성수, 서한솔, 박 빈, 김미진, 신현주, 이윤경, 김세윤,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박지원, 임소진, 김스라, 이종철, 정성훈, 허유진, 구 슬, 신희재, 오교선, 김상혁, 하재원, 조윤경, 강지은, 황한나, 김혜련, 김희영, 박혜신, 박은하, 이진희, 강정용, 이아미, 이희재, 전성호, 최재근, 금동훈, 성현우

제작진

(무용단 예술감독)엄옥자, (연주단 예술감독)이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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