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제14회 동아발레단 정기공연"

-자료설명-
(팜플렛) 2008년 10월 16일에 금정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동아발레단이 공연한 《제14회 동아발레단 정기공연(The 14th Dong-A Ballet Company)》의 팜플렛이다. 팜플렛의 내용 안에는 동아발레단 예술감독 '김복선'의 격려사, 동아발레단 회장 '강세영'의 인사말이 기술되어 있다. 작품공연으로 '잃어버린 얼굴', '잠자는 숲속의 미녀(Grand Pas de Deux)', '험언(險言)', '유리가면 Ⅱ'의 줄거리와 안무가의 사진·약력이 기술되어 있으며 출연자의 사진·명단 및 제작진의 명단, '동아발레단' 회원의 명단·약력, '동아발레단'의 연혁과 소개글을 끝으로 팜플렛 구성이 끝난다.

(초대권) 2008년 10월 16일에 금정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동아발레단이 공연한 《제14회 동아발레단 정기공연(The 14th Dong-A Ballet Company)》의 초대권이다. 초대권의 내용에는 공연일시, 장소, 후원, 주관(동아발레단), 문의처, 유의사항, 입장료가 기술되어 있다.

-기획의도-
동아발레단은 지역 예술의 저변 확대에 공헌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무용계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 순간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며 열심히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다.

《잃어버린 얼굴》
잃어버린 얼굴
Ⅰ. 외모지상주의 세상으로 인해 나는 얼굴을 잃어버린 여자다.
Ⅱ. 환상 속의 내 얼굴에 시달리며 좌절과 두려움에 모서리 친다.
Ⅲ. 잔인한 욕망의 끝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내 얼굴을 그려본다.
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Grand Pas de Deux)》
초대 받지 못한 마녀의 저주로 100년 동안 잠들어 버린 오로라 공주가 데지레 왕자의 키스로 깨어나게 되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체력적으로 가장 어렵다고 정평이 나있기 때문에 발레리나의 기량을 파악할 수 있는 작품이다.

《험언(險言)》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인다. 첫째 말을 전한 사람, 둘째 부정하지 않고 그 말을 들은 사람, 셋째 그 말 외 대상자이다. 말은 돌고 돌아 모두를 죽일 수 있다. 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유리가면 Ⅱ》
현대의 오늘은 스스로 마음을 감출 가면을 만들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타인에게 생채기를 내며 소통하는 방법을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자가 치유 방법을 알고 있는 그들이 서로의 체온과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며… 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기증자: 최은희(원로무용가)"

유성민, 신세정, 이성련, 주정현, 조혜진, 박미화, 유은지, 윤세희, 김경란, 명세은, 박영미, 박희영, 권나현, 박지미, 이수영, 김지향

(감독)김복선